기본정보
원제 : Unpopular Essays
저자 : 버트런드 러셀
출간 : 1950
기간 : 2025-06-25
어쩌다 이 책을 보았는가
음…요새는 책을 사놓고 그냥 방치해두는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내가 왜 이 책을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래서 사람은 기록을 잘 해야하나보다.
내용들
세상을 보는 냉철한 철학적 시선
불확실성을 견디고 판단을 유보하는 힘
인류의 미래를 위한 철학적 제언
잘못된 사고를 꿰뚫어보는 힘
억압과 착취에 맞선 약자들의 숨겨진 힘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하여
어리석음에 대한 통렬한 고발
교육, 사고의 틀을 깨는 힘
진보의 역사
파멸의 역사
내가 만난 두 얼굴의 유명인들
나의 삶, 나의 신념
후기
이 책의 원제는 ‘유명하지 않은 에세이들’ 인데, 역설적인 의미로 제목이 만들어진건지, 진짜 안유명한걸 모아놓은건지는 모르겠다. 또한 각 챕터의 제목들은 러셀 본인이 지은건지 아니면 옮긴이가 지은건지는 모르겠다.
이 책은 배경지식이 좀 있어야 그나마 쉽사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대략 글이 어떤식이냐면, ‘…디오게네스와 라이르티오스에 따르면 플라톤은 데모크리토스의 모든 책을 불태워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데모크리토스의 저작 중 ….’ 뭐 이런식이다. 읽다보니 잠이 쏟아지는건 어쩔 수가 없다.
더 긴말하진 않는다. 나는 읽다가, 중간중간 건너뛰다가, 접었다. 딱히 마음에 드는 책은 아니다. 각 챕터 제목들도 뭔가 허세가 충만하고, 추천사 따위를 쓴 양반들도 하나같이 이상하고, 뭐 그렇다. 내취향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