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체인
기본정보
원제 : The Kill Chain
저자 : 크리스찬 브로스
출간 : 2020
기간 : 2025-05-20 ~ 2025-05-21
어쩌다 이 책을 보았는가
팔란티어? 안두릴? 뭐 이쪽 관련해서 보다가 이 책이 있어서 한번 사봤다.
안보, 군사관련 책인거 같은데 무슨소리하는지 궁금했다.
내용들
서문: 지는 경기를 하다.
킬 체인은 전장을 비롯하여 군대가 경쟁하는 곳이라면 일어나는 과정. 세단계로 구성 1)상황 파악 2) 의사결정 3) 행동.
미군은 기존의 플랫폼 중심의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걸프전 등의 여러 분쟁을 겪으면서 잘못된 교훈을 배웠고,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과거의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문제는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바로 중국때문이다.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미국에 대항할 체계를 개발해 왔다.
현재 국방은 매우 폐쇄적이고 변화가 되지 않는다. 밖에서는 큰 위협이 일어나고 있는데 여기는 바뀌지 않고 있다.
미국은 새롭고 진보된 킬체인을 확보하는 것이다. 기존의 틀에서 더 발전된 그런 무기체계가 아니다. 새로운 종류의 군사력을 만들고 새로운 방식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까지의 크고, 비싸고, 정교하고, 인력이 필요한 체계에서 작고 빠르고, 기계로 구성된 체계가 되어야 한다.
1장. 요다의 혁명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걸프전 이래로 미군이 배운 것들.
중국의 부상에 대하여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변한 것은 없었다. 이전까지의 전쟁은 그저 미국이 2차대전에서 해오던 방식을 반복한 것일 뿐. 뭔가를 배우고 혁신의 필요를 느끼기엔 상대가 유능하지 못했다.
2장. 리틀 그린맨과 암살자의 철퇴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지켜보며 미국은 충격에 빠짐.
러시아군의 전쟁수행능력은 이전까지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음. 이것은 러시아의 군 현대화와 지난 10년 이상 진행되어 온 푸틴의 야망의 정점. 워싱턴에서 무시해 왔던 위협이었음. 이것의 더 큰 의미는 미국의 지도자들로 하여금 중국을 더욱 경계하게 만든 점. 러시아는 그저 경종에 불과한 것.
러시아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의 ‘게라시모프 독트린’. 전쟁 규칙이 바뀌었다고 선언.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군사적 수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많은 경우 그것은 효과 면에서 무기의 힘을 넘어섬. 정찰-공격 복합체는 이제 국가들의 정치적, 사회적 균열을 파악하고, 정채를 알 수 없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그들의 심장을 직접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허위정보공작, 정치적 전복, 암살, 사이버공격, 민주주의 사회구조를 찢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사용 등 다양한 비군사적 적극적 조치를 포함. 이제 전쟁은 어디에나 존재하게 됨.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문제를 통해 워싱턴은 중국의 위협을 더욱 제대로 인지.
중국 역시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맞서기 위해 오래전부터 무기체계를 발전. 955계획 (1995.05월 미국의 베오그라드 중국대사관 공습 에 따른 이름)에 따라 새로운 종류의 군사적 건설을 진행. 중국의 계획은 미국과 직접 싸우기보단, 미국의 킬체인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국이 의존하고 있는 기본 시스템에 타격을 입히는 것. 미국이 전통적인 전술을 전개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 목적.
항모전단 등을 수천KM밖에서 원거리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 개전시 미군기지 신속 무력화, 위성시스템 직접타격 무기체계, 핵탄두 개발. 그외 미국 기술 탈취 등등 완성함.
중국은 1993년 이래로 계속 대 미군 무기체계를 개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처럼 되기를 소망했음. 문제는 실제 결과가 희망과 다른데도 너무 오랬동안 믿음에 집착했다는 것. 행정부들은 중국 관련 정책을 이야기하지만 계속 이를 무시해옴. 중국에 유리한 조건의 투자와 정책이 진행됨. 그러면서도 중국을 미국처럼 만들수 있을거라 착각함. 정부와 기업의 이익때문에 안보 위협을 외면함.
3장. 두 도시 이야기
냉전 초기 미국은 방위산업 분야에 막대한 지원을 함. 인재를 찾고 일을 맏기며 수입과 기회를 보장함. 수많은 사업체가 생기고 인재들이 모여듦. 이때 수많은 최신 기술이 개발됨.
냉전이 끝나가면서 이러한 구도는 붕괴됨. 국방 분야에 돈이 줄어들기 시작함. 방위산업체들은 인수합병을 하게 되면서 극적으로 줄어듦. 신무기 등의 도입 주기는 길어지고,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보단 기존에 있는 것을 보완하는 식으로 방침이 변경. 인재유출
방위산업-국방부의 계약 관행도 고착화. 기술개발보단 로비, 컨설턴트, 회계가 더 중요해짐. 혁신이 없어짐. 방위산업은 매력없는 산업이 됨. 능력있는 엔지니어들은 민간으로 이동.
이제는 국방이 아닌 민간시장에서 기술혁명이 일어남.
4장. 정보 혁명 2.0
민간 부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미군은 민간에서 사용되는 기술보다 아주 많이 뒤쳐져 있다.
미국 내부에서의 고착화된 관료제는 실리콘밸리의 기술을 밀어냈고, 이제는 민간에서도 미군과 계약하지 않으려 한다.
팔란티어나 스페이스 X의 사례는 매우 특이했다. 이들은 창업자가 아주 돈이 많았기 때문에 소송도 걸 수 있었다. 또한 매우 오랜시간동안 이 구조를 깨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이 훨씬 더 많았다.
이제 빅테크의 규모는 전통적인 방위산업체의 규모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미군은 기술에도 규모에도 민간에 매우 뒤쳐져있다.
5장.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미국은 옛날부터 ‘새로운 강대국 경쟁의 재등장’을 인식했다. 예전부터 화두는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보다 확실히 더 상황이 나빠졌다. 미국이 누리던 압도적인 우위는 사라졌다.
미군의 최근 몇년간의 혁신은 대테러 관련에서였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 미국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효용밖에 가지지 못한다. 지금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열강과의 분쟁이다.
군대는 민간과 다르다. 먼저 성과측정 피드백이 어렵다. 그리고 경직된 관료제 때문이다.
전쟁이 없음에도 혁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