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의 마지막 연인

하치의 마지막 연인

avatar
우히호호
2025.05.19조회수 37회

기본정보

  • 원제 : ハチ公の最後の戀人

  • 저자 : 요시모토 바나나

  • 출간 : 1996

  • 기간 : 2025-05-16 ~ 2025-05-16

어쩌다 이 책을 보았는가

  • 내가 샀던 책은 아니고, 집에 굴러다니던 책이다. 분량이 짧길래 집에서도 읽을 수 있을거 같아서 봤다.

내용들

  • 소설은 따로 목차를 적지 않는다.

후기

  •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 것 중 하나가 있다. 문학은 사실 나이가 좀 들어서 읽어야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창시절에 독서를 해야 한다면서 문학을 읽으라고 권하지만, 사실 아주 많은 문학작품들은 그 나이에 이해되기 어렵다. 뭐랄까 중학생 정도의 나이에 소나기나 데미안 정도는 제법 크게 와닿을 수 있겠다만, 페스트나 야간비행같은 작품들은 과연 얼마나 와닿을지 잘 모르겠다.

  • 말하자면 문학 작품을 받아들이려면 어느 정도의 걸맞는 인생 경험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거다. 뭐 이런 말이야 나같은 무지렁이가 그렇다는 것이고, 또 누군가는 나와 다른 답을 내놓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 하치의 마지막 연인은 마오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하치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수렁?에서 허우적 대던 삶으로부터 벗어나 사랑을 하고, 자기 삶을 살아나가게 되는…뭐랄까 치유를 하고 성장을 하는? 뭐 그런 이야기다. (이쯤되서 내 어휘력이 이렇게나 일천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 이런 책을 어떻게 글줄 몇줄로 풀어써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정확히는 마오의 독백들을 읽어내면서 (물론 하치와 마오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지만) 내가 겪었던 ‘그 시절의 사랑’ 이라는 것들이 머리에 떠올랐다. 아 나는 그런 연애를 했었고 그런 곳들을 전전하며 그런 꿈을 가졌었구나…라는 것 말이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것들이 문득 떠올랐었다.

  • 더 쓸말이 있기도 하면서 뭘 써야할지 정리되지 않은 말들이 많은데,, 어찌 써내야 할지 모르겠다. 시간이 없으니 이만.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우히호호
구독자 169명구독중 40명
자유라는 건 누구에게도 요구하지 않는 것,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