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내가 폴란드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던 시절에는 1즈워트당 한화 300원 정도였다. 교환학생 기간 동안 270원으로 내려간 적도 있었는데, 현재 1즈워티당 370원이다.
뭔 일이 있었을까?
차트를 보면 2023년 이후로 상승세임을 볼 수 있다.
즈워티 환율과 관련해서는 정치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 2023년에 폴란드 총선거가 있었다.
폴란드는 의원내각제로 의회에서 선출된 총리가 내치를 맡아 실질적인 정치적 파워를 가진다.
2023년 전까지는 대통령도 총리도 법과정의당으로 나무위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극우화된 정당으로 분류되어
유럽연합과 매번 갈등을 빚다가 사법 장악 시도를 계기로 EU로부터 받을 예정이었던 펀딩이 동결되어 있었는데,
그 자금이 자그마치 1000억 유로가 넘었다. 7000~8000 억 유로 규모의 폴란드 GDP를 생각해봤을 때 엄청난 돈이다.
2023년 정권이 바뀌면서 야당연합이 다수당이 되면서 의회로부터 도널드 튀스크가 총리로 선출되었는데, 도널드 튀스크는 애초에 유럽연합 상임위원장이기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정권교체 이후로 펀딩 동결 해지가 확실시 되면서 즈워티는 엄청난 강세를 맞이하게 된다. (Commission to unblock over €100B in EU funds for Poland)
2025년 언저리는 아마 한국의 지못미 상황에...
아무튼 폴란드 즈워티는 정상화가 되었기 때문에, 달러화가 약세일 때 적절하게 환율 상황이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 막바지에 달러화 강세장이 다시 왔을 때 4.2즈워티까지 상승했던 것이 최근 3.85까지 하락했는데 트럼프발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보인다.

총알 할인이 들어왔을 때 계속해서 총알을 장전하자!
레딧 가격이 녹는 것 같은데 총알 할인 장전으로 만회한듯 싶다.
레딧을 더 살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