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저번 칼럼을 상기해보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지난 분기들과 같은 압도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특히 H20 중국 칩을 제외한 실적와 이를 반영했을 때의 실적을 강조하며 중국 규제 악재를 우회적으로 시사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프리장 때 FOMO를 느끼셨을 분도 계시고, 엔비디아의 실적을 보면서 의아하면서 왜 오르지?라는 의문을 가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140불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139불에 마감했으며, 현재 장외 거래에서는 137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차트를 중시하는 저에게는 140달러 돌파 실패를 강한 저항으로 판단 되며, 현재는 엔비디아 매수 포지션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엔비디아는 AI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필수 기업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테슬라는 기술적 악재보다는 기관들의 대규모 매도 물량과 스타쉽 발사 실패가 주가 하락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숏 볼룸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형태도 볼 수 있습니다.

연방법원이 관세 불법성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측이 강력하게 항소하면서 관세의 효력이 사실상 유지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전은 시장에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며, 그동한 기대했던 증시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지난 칼럼에서 애플은 205달러 이상 상승 시 비중을 크게 줄이겠다고 했던 애플은 어제 급등했던 프리마켓 시간대에 전량 익절하며 전략대로 대응했습니다.
주식 시장에 있어 예측과 적중이라는 단어는 맞지는 않지만, 다양한 시각화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그려볼 수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거시 경제 지표들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