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지지 학이지지 곤이지지

VALLEY_zizok
2025.03.21조회수 12회

VALLEY_ziz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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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커리어 관련 교재에서 중용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하네요.
或生而知之 或學而知之 或困而知之 及其知之 一也
타고나면서 알든 배워서 알든 고생하면서 알든 안다는 것은 매한가지다.
같은 내용을 논어에서는 약간 변형해서 인용합니다.
孔子曰: "生而知之者上也, 學而知之者次也, 困而學之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타고나면서 알면 상급이요 배워서 알면 그다음이요 고생 끝에 배우면 그다음이다. 고생하고도 배우지 않으면 하급이다.
타고나면서 아는 사람은 천재라 할 수 있죠. 투자계에서는 그레이엄, 피셔 정도 떠오르네요.
배워서 아는 사람은 버핏을 비롯한 그레이엄의 제자들이겠죠.
대부분의 거장들도 실패를 경험한 다음 깨닫게 되죠. 곤이지지(困而知之, 고생하면서 알기)만 잘 해도 거장의 반열에 들어갑니다.
성공한 개인투자자는 작은 수준의 곤이지지이고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곤이불학(困而不學, 고생하고도 배우지 않음)이겠네요.
곤이불학하는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실수를 하고도 무엇을 잘못하는지 깨닫지 못합니다.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알아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