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경제학





주말이네요. CFA ECONOMIC 부분 학습 중입니다. LEVEL1이다보니 경제원론 수준의 논의가 주를 이루고 학부때와 계리사 시험 준비 하던 시절 학습했던 내용이 기억나 어렵지않게 1독을 하고 있습니다.
외롭지 않냐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계속 공부하고 일하고 하니 누구를 좀 만나야된다는 말씀이셨는데 저를 아끼는 마음에 하시는 소리라 참 고맙더군요. 누군가의 눈에 눈물이 맺치는 걸 몇번 보다보니 사람 만나고 연애하는 일 또한 아무나 만나기엔 참 바쁘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무나 만나느니 안만나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그니까 마음 아픈것 보다 외로운게 낫다는 거겠죠.
사람의 사이라는게 경제학에서 논의하는 데로 각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작업임과 동시에 감정이 작용하곤 합니다. 감정을 배제하는게 중요하다하지만 제가 겪어보니 감정의 배제가 아닌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는게 더 올바른 일처리에 중요하더군요.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나는게 참 가볍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어찌보면 이해관계 떠나서 만날 수 있는 편안함도 이제는 갖게 되었고 20대 시절 젊음보단 사람에 대한 호감과 사람의 인품과 경험, 지나온 시절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더군요.
경제학만으론 사람사이의 만남을 모두다 설명 할 수 없다는게 CFA의 ECONOMICS를 공부하면서 드는 생각이네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인연과 마주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였으니 점점 편안해지지만 한편으론 그렇기에 더 무거워지죠. 어떤 시인이 그러더군요. 하나의 세계가 걸어들어온다고요. 그렇기에 이제는 웃지만은 못하겠더군요. 사람이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일과 공부를 하다가도 자세를 바로 잡게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