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사 시험 제도에 대해서





퇴근 입니다. 최근 실적이 악화된 국내 보험사들의 성적표를 언론기사들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IFRS17 도입으로 그렇게도 요란하게 손익 중심, 보장성 보험 중심, CSM 지표 등을 외치던 보험사들의 기초체력이 진정 드러나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국내 계리사 시험을 취득한 저로써는 IFRS17이 굉장히 익숙한 주제이며 실제 계리사 시험에서 측정하는 기법들과 용어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상황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지가 몹시 많습니다. 다만 국내 계리사 시험의 맹점으로써 외국 계리사 시험 과정에 비해 소위 보종별 심화된 학습과 시험제도가 미비한 부분이 분명하여 부족한 부분을 외국 교과서를 구매하여 공부하는 형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각 보험사들의 성적표를 분석가 혹은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과거에 판매한 계약들에 대한 IFRS17 도입에 따라 드러나지 않던 부채의 모습이 현실화 되면서 부메랑처럼 끊임없이 발목을 잡는...






해당 보험사 계리사들의 역량...
이 부분이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는 생각은 사실 못했습니다. 회사에서도 같은 자격증을 가졌다고 해도 업무 퍼포먼스는 편차가 큰 것과 같은 이치인데 말이죠. 하여간 보험사를 분석할 때에는 이런 지표를 검토할 수단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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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법에서는 인센티브가 중요한 개념입니다. 마찬가지로 계리사들이 보험회사의 지속가능성에 몹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기에 제도적으로 외국의 계리사 커리큘럼은 준계리사 취득 후 정계리사를 취득하여 승진이나 관리자가 될수 있도록 하여 주니어로써 직장생활을 하며 계속해서 취득위해 공부하며 최신의 계리연구와 기법들이 실무에 적용되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보험회사의 공공성에 비추어 볼때 적절한 장치라 생각하고 국내 계리사제도의 경우에 보통 학부 때 취득하고 입사하는 취업용 자격이 되어버려 안타까운 현실이고 이는 추후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