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그 후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 시장은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난 다행히도 수혜를 받는 종목과 직격탄을 받는 종목 모두를 보유한터라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종목 중 상대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TQQQ, PLTR, TSLA와 국내 조선관련주 등이 비교적 크게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 2차전지관련주(ETF, 포스코, LG화학)은 속절없이 하락했다.
다행히도 미국 테크주들의 비중이 다른 기업들보다 더 높기에 전체 포트수익률은 상승했다.
지난 번 포트폴리오 올린 글에서 리밸런싱을 할까 고민한다고 적었는데,
본업이 너무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아직까지도 조정을 하지 못했다.
미국 주식에 대한 리밸런싱 계획
미국주식은 연간 250만원을 넘는 차익에 대해서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현재 수익 규모로는 매도시 몇백의 세금이 발생한다.
절세를 위해서 많이 언급되는 방법은 '배우자 증여'를 통한 매도다.
배우자 증여는 10년 6억까지 허용한다.
아직까지는 합법적인 절세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 같다. 나도 와이프에게 위의 3개 종목을 증여 후 매도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생각보다 안해 본 짓을 하는 것은 큰 심리적 장벽이 작용한다.)
팔란티어 단상
팔란티어는 20달러~30달러에서 주가 흐름이 있을 때 꾸준히 조금씩 적립식 매수를 했다.
'온톨로지'라는 개념이 너무 와닿았고, 실적도 적자기업에서 흑자를 내는 턴어라운드 단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생성형AI가 멀티모달(자연어, 음성, 이미지)을 엄청 잘 이해하긴 하지만,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피할수는 없는데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개념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기존 기술에 AI가 붙으면서 정부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업까지 사업이 확장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팔란티어는 20년도쯤 폭등했던 테슬라를 떠올리게 한다. 이미 PER는 200배를 넘어섰고, PSR도 50배를 넘어갔다.
약간 광기 수준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과거 테슬라와 비슷한 결을 따른다면 이러다가도 갑자기 시장의 관심이 식을 무렵 큰 하락을 할 것은 명확해 보인다.
좋은 기업임엔 분명하지만 크게 베팅은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