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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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미룬다. 이건 비단 '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쌓여있는 설거지거리, 어지럽게 널려있는 옷가지들. 이것을 정리하는것도 일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것들을 하기는 싫고, 또 당장 안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걸 볼때마다 아 저거 정리해야하는데, 저거 청소해야하는데 하면서 신경을 뺏긴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일을 해치우면 또 뒤돌아보면 별거 아니다. 아 하길 잘했다 이걸 왜 지금껏 안했지
근데 또 시간이 지나서 일이 쌓이면 똑같이 하기 싫어진다.
그러다가 이런거에 신경이 쓰여서 실수로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맨날 시간이 없어서. 에너지가 없어서라고 하지만 실제로 시간이 없는경우는 거의 없다. 의지가 없는거지.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일단 주위에 쌓여있는 간단한 일부터 처리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일을 처리하면 일이 쌓여서 중요한 일을 놓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