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1월, 예스티: 시장이 사랑하는 순간 (1)

[시리즈 연재] 1월, 예스티: 시장이 사랑하는 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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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2026.01.04조회수 510회

(2):https://www.valley.town/space/@ancks_2/articles/69666f9202dae478b4bcd244

(3):https://www.valley.town/space/@ancks_2/articles/69749a4fd72393ea2603ae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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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앞서 생각해볼 거리를 먼저 던져보려고 합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IDM 사들은 신고가를 뚫고 날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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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월 1일에 나온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6년 영업이익이 133조원이 예상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밸류에이션은 FWD PER 기준 6.6배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의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은 명백한 P 사이클로, Q의 상승이 동반되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증설이 27년 3분기인 상황입니다. 증설이 불가능하기에 지속되고 있는 가격 인상 사이클입니다. 즉, 소부장의 수혜는 적을 수 있는 사이클입니다.


IDM사들의 공격적인 증익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연 반도체 장비사인 예스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의 특성상 라인 증설이 있어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와 수익의 측면에서 이 기업이 IDM 사에 비해 더 많은 알파를 만들 수 있을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별개로 반도체 공정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흐름이 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도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무슨 이야기인지 좀 더 와닿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아주십쇼..


투자 포인트

  1. 26년부터 진입할 HPA 시장 (실적 ↑)

  2. 만약 IDM사가 장기계약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증설이 가능해진다면? (실적 ↑+ 멀티플 ↑)

  3. HPSP의 독점 해소 (한미반도체 VS 한화비전), (파마리서치 VS 앨엔씨바이오) (멀티플 ↑)

  4. 26년에는 해결될 특허분쟁 (할인율 ↓)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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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듬


거래량이 터지며 매물을 쏟아냈던 시기를 이겨내고, 변동성이 작아진 상태


이평선이 모이며 다음 방향을 찾는 중

회사 개요

  1. 매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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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는 반도체의 전공정과 후공정에 들어가는 제조장비를 갖고 있고, 디스플레이 모듈과 가공공정 장비 또한 갖고 있다.


후공정을 넘어 전공정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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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의 비중은 24년 기준으로 7:1 수준으로 반도체 장비는 계속 성장하는 반면 디스플레이 장비는 업황을 반영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 주주구성 및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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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주주구성은 위와 같다.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온도 제어 부품인 히팅자켓과 온도제어기를 생산한다. (11년 말 지분취득)


최근 자사주를 통해 EB 발행을 했으며, 그 규모는 154억원 정도. (이 부분이 투자포인트와 연관되어 있어 차후 더 설명할 예정)


  1. 장비 포트폴리오

예스티의 장비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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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열처리 전문 장비 기업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열처리와 관련돼있다.


기존 예스티의 캐시카우는 퍼니스와 칠러였다. 2010년대 부터 생산하여 납품했다.

퍼니스 장비는 웨이퍼 테스트 이전 웨이퍼를 가열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장비이다.

칠러는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을 초저온으로 제어하여 테스트 환경을 최적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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