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우려에 불구하고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feat. 중국)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값이 급락하고 있다.
1. 90일 상호관세 유예로 다소 진정되는 듯했던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재개되면서 채권시장 불안 다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11일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59%로, 4.6% 선에 육박했다.

2. 통상 경제가 불확실하거나 침체 우려가 커지면, 투자자들은 주식 같은 위험 자산을 팔고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이동→ 수요 증가 → 채권 가격 상승의 프로세스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도 채권도 모두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3. 전문가들은 일단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때문에 미국 경기 침체와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이 채권금리 급등의 기본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해 더 많은 국채를 찍어내게 되면 국채 가격이 하락(금리는 급등)하게 될 수밖에 없으니 투자자들이 미리 미국채를 내다 팔고 있다는 것이다.
4. 하지만 현재 단기적 채권 금리 급등의 배후로는 아래와 같은 분석이 있다.
1) 국채 선물시장에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투자 전략을 수행해온 헤지펀드들의 투자 포지션 강제 청산 가능성이 있다.
* 참고) 베이시스 트레이드란 ? 헤지펀드들이 미국채 현물을 매수한 뒤 가격이 미세하게 높은, 비슷한 만기의 미국채 선물 계약을 매도하는 방식, 이 과정에서 수십 배의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음
2) 미 국채 금리 상승이 달러화 약세와 맞물리면서 안전한 투자처를 원하는 글로벌 ...


잘 읽었습니다 ^^

리칭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공포와 기회 사이의 갈등이 뒤흔드는 요즈음입니다. 덕분에 상황 정리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