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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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2.13조회수 575회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가져왔습니다.

Something Big Is Happening

Something Big Is Happening — Part 2



2020년 2월을 떠올려 보세요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얘기가 슬슬 나오던 시절.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았어요. 주식시장은 잘 돌아가고 있었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우리는 식당에서 밥 먹고 악수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누군가 "나 화장지 사재기하고 있어"라고 했다면 아마 인터넷에 너무 빠져 산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런데 불과 3주 만에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무실이 닫히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한 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삶이 현실이 됐어요.


저는 지금 우리가 코로나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의 "이거 과장 아니야?"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Matt Shumer. AI 스타트업을 6년간 운영하면서 이 세계에 살아온 사람이에요. 그가 말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AI가 대체 뭔데?"라고 물을 때마다 늘 점잔 빼면서 대답했다고. 칵테일 파티에서 할 법한 무난한 버전으로. 왜냐하면 솔직한 버전을 말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을 것 같아서.


하지만 이제 그 "점잔 뺀 버전"과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졌다고 합니다.



"내가 먼저 당했기 때문에 이게 진짜인 걸 안다"

테크 업계 밖에서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어요. 지금 업계 사람들이 경고를 보내는 이유는 예측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자기 직업에서 일어난 일을 전하고 있는 거라는 겁니다. "당신도 곧 당할 거야"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2025년, 새로운 모델 훈련 기법들이 발전 속도를 급격히 끌어올렸어요. 그리고 더 빨라졌고, 또 더 빨라졌죠. 새 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전 모델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출시 간격은 더 짧아졌어요.


그리고 2026년 2월 5일, 두 개의 주요 AI 연구소가 같은 날 새 모델을 공개합니다. OpenAI의 GPT-5.3 Codex와 Anthropic의 Opus 4.6. 그 순간 뭔가 "딸깍" 하고 맞아 들어갔다고 해요. 스위치가 켜진 게 아니라, 물이 어느새 가슴까지 차올라 있었다는 걸 깨달은 느낌이었다고.

→ 설날에 세뱃돈 받아서 고고! 저도 오늘 3개 지르고 2개는 선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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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더 이상 내 직업의 실질적인 기술 작업에 필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걸 평범한 영어로 설명하면, 그냥... 나타난다. 고칠 필요가 있는 초안이 아니라, 완성품이. AI에게 뭘 원하는지 말하고 컴퓨터에서 4시간 떨어져 있다가 돌아오면, 일이 끝나 있다."

구체적인 예시도 들어요. "이런 앱을 만들고 싶어, 이런 기능이 있어야 하고, 대략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어.


사용자 흐름이랑 디자인은 네가 알아서 해." 이렇게 말하면 AI가 수만 줄의 코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1년 전이었다면 상상도 못 할 부분인데,


AI가 직접 앱을 열어요. 버튼을 클릭하고, 기능을 테스트하고, 사람처럼 앱을 사용해봅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돌아가서 수정해요. 개발자처럼 반복하면서 다듬고 또 다듬습니다. 자기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을 때 비로소 "테스트해 보세요"라고 돌아오고, 테스트해 보면 보통 완벽하다고.

→ 저도 이 부분에서 클로드를 쓰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특히 GPT-5.3 Codex가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지시를 실행하는 게 아니라 지능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판단력" 같은 걸 느꼈다고.


AI가 절대 가질 수 없을 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던,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지 아는 그 직관적인 감각. 이 모델이 그걸 갖고 있거나, 적어도 구별이 의미 없어질 만큼 가까워졌다는 거예요.



왜 코딩부터 잘하게 만들었을까

AI 연구소들은 의도적으로 코딩 능력부터 발전시켰어요. 이유가 있습니다. AI를 만드는 데는 엄청난 양의 코드가 필요하거든요. AI가 코드를 잘 쓸 수 있으면, 다음 버전의 자기 자신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더 똑똑한 버전이 더 좋은 코드를 쓰고, 그게 더더 똑똑한 버전을 만들고. 코딩 능력이 다른 모든 것을 여는 열쇠였던 거죠.


그리고 이제 그 단계를 끝냈습니다. 다른 모든 분야로 넘어가고 있어요.


테크 종사자들이 지난 1년간 겪은 경험, 즉 AI가 "유용한 도구"에서 "나보다 일을 잘하는 존재"로 바뀌는 걸 지켜본 그 경험을 이제 모든 사람이 하게 될 거라는 거예요.


법률, 금융, 의료, 회계, 컨설팅, 글쓰기, 디자인, 분석, 고객 서비스. 10년 후가 아니에요. 이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은 1~5년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보다 짧다고 해요.



"나도 AI 써봤는데 별로던데?"

이 말, 정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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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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