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의가 절대 안 하는 이야기




지금 우리나라는... 가장 많은 수능인구를 자랑하던 세대가 결혼을 하고 집을 구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들을 낳은 가장 많은 부머세대들이 건강하게 살아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던 대한민국의 정점을 보이고 있는 때가 지금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집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때가 바로 지금이고.. 그들이 가진 돈도 가장 많다.
집값이 오르는게 자연스럽다.
어떤 정책을 내도... 실거주 수요가 너무 많으니 상방압력이 강하다.
근데 15년 뒤는 어떨까?
가장 많은 집을 소유한 부머세대가 죽기 시작하고 집을 필요로 하는 새 가정을 꾸리는 사람의 수는 폭락하는 그때는??
자연스러운 하방압력이 가해지지 않을까?
부동산은 아직도 학군지와 직주근접을 이야기하는데...
ai시대에도 여전히 학군지와 직주근접의 가치가 그렇게 높을까??
양극화 이야기를 하면서 핵심지는 더 비싸진다고하는데.. 의료서비스든.. 지식의 공급이든... 그런 것들의 가치가 완전하게 비틀리는데 핵심지 양극화 이런게 15년 뒤에도 지금처럼 똑같이 잘 먹히는 이야기일까??
부동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부동산 강의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오다가다 듣게되면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




인구가 줄고, 가구수가 줄고, 직주근접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등등의 하락 내러티브도 부동산 올라간다는 내러티브처럼 제법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말이라 저는 크게 새롭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저도 생각하는게, '부동산은 예전만큼은 아닐거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돈을 넣을 곳이 정말 많아졌으니까요. 심지어 부동산보다 접근성도 뛰어나고, 수익률도 좋기까지 하니까요.

저도 앞으로 부동산의 가장 큰 문제점은 RWA를 위시로 한 '토큰 시장'이 완전히 활성화되지 않는 한,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 및 유동화의 문제가 가장 커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부동산은 사고 파는 데에 너무 오래 걸려요.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한테 부동산이란 것은... 정부가 최대한 대출 많이 해 주면서 제발 사라 할 때 사고... 지금처럼 대출 안 해주면 그냥 안 사고 다른 곳에서 돈을 굴리는게 최선아닐까?
이 두 줄에 큰 공감을 표합니다.

인구는 줄지만 1인 가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 15년 뒤에는 '가족용 아파트' 수요는 폭락하겠지만, 도심 내 '소형 고밀도 주거'에 대한 수요는 유지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또 누구나 넓은 집을 선호하기 때문에 어떤 흐름으로 갈지 잘 가늠이 안 됩니다.
또한, 부머세대가 집을 내놓기 시작할 때, 그것이 시장에 매물로 쏟아질지, 아니면 자녀에게 상속되어 자산 양극화를 고착화할지가 관건 같은데, 긴 흐름으로 보면 부동산 가격이 동결되지 않을까? 예상도 해봅니다.
물론 저도 부동산 초보, 주식 초보입니당 ^^

사실 부동산은 미국에서 s&p500 패시브 투자는 불패다 라는 인식처럼 서울중심지의 부동산이 그런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적은노력으로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수있는 투자였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이 높을수 밖에 없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주식투자는 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고 부동산은 안전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투자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한국 코스피가 장기적 우상향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금융자산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문제인 서울 집값도 인구수 감소 등으로 언젠간 하락할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지방소멸의 속도가 더 압도적일것 같아서(...)
서울 집값은 지방소멸 후까지는 어느정도 유지되지 않을까 하네요 ㄷㄷ

다주택으로 갭투해서 수익을 먹을 요인은 낮아지지만, 실거주 1채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실거주 1채가 위치하는 입지에 대한 중요성은 증가하고, 현재 기조인 똘똘한 1채는 여전히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도, 실거주 1채를 비과세 최대한 이용해서 옮겨다니고, 나머지 자금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쪽으로 돌리는게 맞을것 같아요.

학군지 출신 90년대생 애기 아빠인데요, ai시대에서 학군지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귀국을 생각중인데 그 때는 서울에서 꼭 살아야 한다는 생각도 없구요. 애들 학원 보낼 생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서울 상급지 아파트 가격은 유지되지만,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품이 빠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핵심지 아파트는 아무리 그래도 인플레이션 방어는 할듯합니다. 공급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 학군지가 주는 무게감이 워낙 커서요. 그외는 전세제도를 이용하는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네러티브는 줄었는데 제가 요즘 채감하는것은 우리나라가 점점 글로벌화 되고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학군별 자가의 수요가 강하지만
나라가 글로벌 해질수록 수도권,핵심 상권 중심지역의 자가 수요가 매우 강하게 발생합니다
점점 집을 사려고자 하는 매수자가 국내에만 있지 않거든요
(ex 일본 도쿄/ 미국 뉴욕 등)
따라서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곳은 몰라도 모든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는 서울역 인근이 엄청난 폭등을 맞을꺼라고 보고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