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역사적으로 전쟁·지정학적 충격은 주식시장에 단기 하락을 줄 수 있지만, 대부분 1년 내 회복하며, 전쟁보다 자산버블이 더 무서운 하락 요인이다.
주요 내용
2023년 가자전쟁 (하마스 침공, 10.7): 첫날 S&P500 +0.6%, 1년 후 +34.88% — 시장 영향 미미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침공, 2.24): 첫날 +1.89%, 1년 후 -5.13% — 소폭 하락
2001년 9.11 테러 (알카에다 공격, 9.11): 첫날 -5.01%, 1년 후 -13.75% — 가장 큰 충격
1990년 걸프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8.2): 첫날 -1.19%, 1년 후 +13.66% — 회복 성공
1928년 이후 장기 데이터를 보면, 전쟁 자체보다 자산버블 붕괴(닷컴, 서브프라임 등)가 주식시장에 더 치명적
KOSPI 기준으로는 9.11 테러 > 걸프전 ≈ 우크라이나 전쟁 순으로 충격이 컸음
핵심 인사이트
전쟁 발발 시 공포에 매도하는 것은 대부분 잘못된 판단이었다. 4건 중 3건은 1년 후 회복하거나 오히려 큰 폭 상승했다. 유일한 예외인 9.11도 IT버블 붕괴와 겹친 시기라 전쟁 단독 영향이라 보기 어렵다. "전쟁보다 무서운 건 자산버블"이라는 필자의 지적이 핵심이다.
→ 전쟁으로 인한 주가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위 사례들의 귀납적 패턴보다는, 전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수 중 하나일 뿐이라는 구조적 관점에서 그렇게 봅니다.
다만 극단적 시나리오도 고려할 필요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무즈 해협 장기 봉쇄 →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재점화 → 중앙은행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이어지는 경우, 전쟁 자체가 아니라 2차 파급효과가 시장을 흔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이런 테일 리스크에 대한 포트폴리오 방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