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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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랍스터입니다
얼마 전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라는 책을 읽다가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띵'한 기분을 느꼈다.
책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결론은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자아'라는 것은 그저 좌뇌가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동양철학이나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나 '공(空)' 같은 개념이 그저 철학적인 비유가 아니라 뇌과학적으로도 말이 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읽었던 카를로 로벨리의 책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나'라는 고정된 실체는 애초에 ...

저도 그 책 재밌게 읽었어요 혹시 마음챙김 명상을 하면 좌뇌를 끄고 우뇌를 좀 더 잘 쓸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