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촌육회
유명한 집이다.
교보문고 동대문점에서 책을 사고 이곳에서 육회비빔밥을 먹는 것이 나의 서점쇼핑 루틴이다.
광장시장에 가면 육회집이 정말 많은데 부촌육회는 [미슐랭 빕구르망]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 덕분에 광장시장의 압도적 1타를 차지하고 있는 집이고 외국인 관광객들 웨이팅이 정~~말 길다.
먹어보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맛 ㅡ다른 곳은 초장맛이라든가, 매운맛이라든가 약간 나는게 있다ㅡ 이라는게 느껴지고, 종업원들도 시스템처럼 착착 움직인다. 사장님도 상주하며 관리를 잘 하신다.


가격은 좀 비싸다. 다른 곳보다 1-2000원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항상 웨이팅이 있다니.. 이것이 빕구르망 타이틀의 해자??)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술값을 높게 책정한 것도 특징이다. 다른 곳은 한국인들의 술자리가 꽤 열리는데 이곳은 밥손님들로만 채워진다.
가장 맛있는 집이지만 나는 20분 이상 기다릴 것 같으면 다른 육회집으로 간다.
자매집, 진주육회, 성우육회, 형제육회 등등.. 근데 다른 육회집은 맛들이 조금씩 바뀌는게 있다.
"전보다 ~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갔네?" "전보다 육회 비율이 낮네?" "전보다 새콤하네" 등등..
이거 보면..
어제 브로그피드에서 본 글처럼.. 세상을 인식한다는 생각 ..
Google의 새로운 AI 아키텍쳐 Titans (AI에 대한 새로운 혁신?) _자꿈두님





으어! 맛있겠다...

아놔~~~ 습관적인 "닭고기 요리님 알람" 클릭~!! 실수했다. 이 야심한 밤에 잘 못 눌렀다. 배가 고파졌다... 야식 배달앱을 만지작 거리다 다행히 폰을 덮었다. 살았다. ㅋㅋㅋ

고기 양이 상당한데요. 광장시장 가서 종종 먹었었는데 이런 식당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16-17년 쯤인가 런닝맨 ‘광장시장’편 이후에 외국인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 후에 급부상한 집이에요…

좋은 브로그글 알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는 육회를 안 먹으니 이 시간에 봐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니 비빕밥이 생각나는 부작용이...ㅋㅋ 닭고기요리님 덕분에 자꿈두 님의 유익하고 재밌는 블로그 글도 잘 봤습니다.

닭고기 요리 님의 소고기 요리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슐랭 빕그루망 식당은 거의 다 가본 거 같은디. 좀 북적거리는 식당에 대해 딱히 거부감이 없다면 부촌육회랑, 명동교자는 돈이 아깝지는 않은 거 같아요 ㅋㅋ. 둘다 10번 넘게 가봤는데 맛의 편차가 없던 게 가장 좋았어요.

제 아내랑 연애시절부터 많이 가던 부촌육회네요. 저희는 부촌육회(육회에 소주) - 순희네빈대떡(빈대떡에 막걸리) 루트로 많이 갔었습니다ㅎㅎ

예전엔 자매집도 흥했는데 이상한 캐릭터상품 만들고 하더니 요새 몰락한 느낌이 있습니다… 부촌이 범접불가 1타가 되었어요.

저도 처음엔 육회자매집을 갔다가 창신육회로 가봤다가 부촌육회로 정착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