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CFNeNqKQOM&t=1s
무려 48분짜리 영상.. 요약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공급이 비탄력적인 주요 무역 파트너들은 가격 인하를 통해 수출 물량을 유지하려 함 .
이로 인해 중국 등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관세의 미국 내 인플레이션 영향은 미미했음 .
현재의 높은 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은 관세 정책과 더불어 AI로 인한 전례 없는 생산성 붐 덕분임 .
과거 1990년대 그린스펀 의장 시절처럼, 현재의 생산성 증가는 성장 촉진 및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함 .
과거 100년치 관세 역사를 현재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비고유성(erodicity) 가정 때문에 부적절하며, 현재는 AI와 자본 지출 붐이 다름 .
최근 월스트리트의 인플레이션 급등 예측은 빗나갔으며,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추세임 .
실질 임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잃었던 부분을 회복 중이며, 이는 관세로 인한 대규모 온쇼어링(Onshoring) 효과와도 관련됨 .
향후 연준 의장으로서 데이터 기반의 독립적인 통화 정책을 펼쳐야 함 .
연준은 시계열 모델링 투자를 늘려야 하며, 다양한 모델을 활용해 정책 분석의 투명성을 높여야 함 .
연준의 독립성은 인플레이션 기대를 닻 내리게 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100% 보존해야 함 .
과거 그린스펀 의장은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BTU 세금 관련 연구 발표를 유보하며 독립성을 지켰던 사례가 있음 .
최근의 과도한 연준 소통보다는, 그린스펀 방식처럼 정책 결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만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우월함 .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관세 수입은 국가 부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재정 적자 목표(3% GDP) 달성을 위해 지출 억제가 필요함 .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겼으며, 실질 소득 증가가 진정한 서민 생활 안정의 해법임
스크립트 요약
케빈 해셋은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는가?
케빈 해셋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실패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정책 조합이 인플레이션을 9~10%까지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에 대한 케빈 해셋의 비판은 무엇인가?
연준이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충분히 하지 않았고, 과도한 소통으로 정치적 논쟁에 개입했으며, 앨런 그린스펀과 달리 무책임한 지출에 대해 경고하지 않고 '일시적'이라고 판단한 점을 비판합니다.
케빈 해셋(Kevin Hassett)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과의 심층 대화를 통해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의 원인과 향후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핵심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월스트리트의 예측과 달리 실제로는 물가 상승 없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1990년대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데이터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 붐을 포착했던 역사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재의 AI 기반 생산성 혁명이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예측합니다. 연준의 독립성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이 대화는, 복잡한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적용점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경제 영향 분석
1.1. 관세 정책의 설계 및 목표
관세 부과 대상 선정 과정: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시, 해당 품목을 판매하는 기업 중 미국 시장 점유율이 낮은 소규모 업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적 탄력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무역 적자 및 정책 배경: 미국의 지속적인 무역 적자는 일부 무역 파트너 국가들이 국내 일자리 창출 및 정치적 안정을 위해 미국으로 제품을 덤핑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시나리오: 중국과 같이 공급이 비탄력적인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면, 해당 국가들은 가격을 인하하여 수출 물량을 유지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확보해야 하므로, 미국 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가시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초기 직관이 있었다.
실제 관세 부과 결과: 실제 기록을 보면, 무역 적자가 큰 국가들은 수입 가격을 크게 인하해야 했기 때문에 미국 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관세율 현황: 현재 중국의 관세율은 31%이며, 브라질과 인도는 35%로 중국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다.
무역 정책의 최종 목표 (Endgame): 트럼프 대통령은 제시되는 협상 결과를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며, 스위스와의 고율 관세 부과 후 협상을 통해 관세율이 대폭 인하된 사례처럼 협상이 진행 중이다.
1.2. 관세 정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논쟁과 실제 결과
예상되는 최종 정책: 협상 및 관세율 조정 이후, 최종적으로는 국경세 조정이 적용된 법인 현금 흐름세(border-adjusted business cash flow tax)와 유사한 형태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국적 기업에 대한 수출 보조금 확대, 관세, 그리고 고용세가 결합되면 국경세 조정 현금 흐름세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관세 정책의 긍정적 효과:
관세 정책으로 인해 수입되는 물량에서 수백억 달러의 세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GDP를 4%로 유지하는 데 큰 해를 끼치지 않고 있다.
관세는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미국 내 생산 유도(onshoring)를 촉진하여 미국 노동자들에게 매우 유익하다.
자본 지출(capital spending)이 전년 대비 매우 좋은 해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관세로 인한 가격 조정 효과보다 대규모의 생산 활동 국내 이전(massive onshoring of activity)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관세 정책은 기존의 주류 경제학적 가르침과는 달리 순수한 긍정적 정책이었다고 평가된다.
월스트리트의 비용 부담 분석과 이견:
월스트리트의 많은 기업들은 관세 비용 부담이 소비자 가격 상승(20~30%)보다는 수출업체의 할인(5%)과 국내 기업의 흡수(60~70%)로 이루어진다고 분석했다.
케빈 해셋은 이러한 분석이 산출물별 분석(product byproduct kind of analysis)에 따라 달라지며 아직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았다.
인플레이션 및 성장률에 대한 예측 오류:
월스트리트의 많은 이들은 봄에 관세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4~5% 인플레이션과 성장 정체)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고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승 없음이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의 예측 모델이 현재 경제 상황과 관세 영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예측은 틀렸으며, 연말까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2.9% 또는 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연준 논문 결과: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논문은 100년 역사를 분석한 결과, 관세의 순 효과는 디플레이션적이었으나, 이는 공급 충격보다는 총수요 충격에 가깝기 때문에 실업률을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2. 관세 정책과 실업률 변화에 대한 논쟁 및 역사적 맥락
2.1. 100년 역사 데이터의 유효성에 대한 비판
실업률 전망과 실제: 연초 월스트리트의 컨센서스는 연말 실업률이 4.1%였으나, 현재는 4.3%에서 4.4%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 데이터 적용의 오류: 100년 역사의 데이터를 현재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통계학적 가정이자 비일관성(erodicity)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지적되었다.
100년 전에는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인터넷과 AI의 도움으로 생산 이전이 매우 용이하다.
100년 전에는 전화도 없었거나 막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AI가 물류 이동을 돕고 있으며, 당시에는 불가능했던 자본 지출 붐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비일관성(erodicity) 가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역사 데이터는 유용하지 않다.
현재 관찰되는 긍정적 현상:
미국 내 생산의 대규모 국내 이전(massive movements)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소비자들과 노동자들에게 이익이 된다.
실질 임금(real wages)이 올해 들어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 하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잃었던 부분을 약 3분의 1 정도 회복한 수준이다.
실질 임금 상승은 관세로 인한 온쇼어링(onshoring) 효과와 대규모 법안(big beautiful bills)의 감세 효과 모두에 기인한다.
연준 모델과의 비교:
2018년 당시 연준 내부 모델(sigma model)을 사용한 평가에 따르면, 중간재 및 소비재에 15% 관세 부과 시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실업률을 소폭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4.1%에서 4.3~4.4%로의 실업률 증가는 매우 작은 움직임이므로 관세 정책 때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2.2. 1990년대 그린스펀 시대의 생산성 붐과 현재의 AI 혁명 비교
1990년대의 생산성 붐:
1990년대 앨런 그린스펀 의장 재임 시, 컴퓨터 시대의 새벽이었으며, 당시에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조차 없었고 '고퍼(Gopher)'라는 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컴퓨터가 경제를 혁신하고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전례 없는 긍정적인 공급 충격이었다.
당시에는 생산성 증가에 대한 데이터 증거가 부족하여 로버트 고든 등이 "생산성은 모든 곳에 있지만 데이터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것이 성장 촉진적이고 디플레이션적인 긍정적 공급 충격임을 믿고 금리 인상을 보류했으며, 이는 연준 역사상 위대한 결정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의 AI 기반 생산성 붐:
현재는 NBER 등에서 AI 이득(AEI gains)이 크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생산성에서도 그 징후가 보인다.
1996년과 현재의 차이점은 현재는 혁명적인 신기술(AI)이 생산성에 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다.
스티브 네어와 댄 시클의 논문에 따르면, 생산성 붐은 보통 기준점 개정(benchmark revision) 이후에야 데이터로 확인되지만, AI 붐은 충분히 중요하여 이미 데이터에서 관찰되고 있다.
고성장과 고용 둔화의 퍼즐:
현재의 높은 성장률(3~4%)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낮은 고용 및 실업률 증가는 관세 정책의 영향일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작은 부분일 가능성이 크다.
2.3. 경제 구조와 고용 시장의 괴리 분석
기업 실적과 AI: 3분기 기업 실적은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었으며, AI를 이용한 분석 결과, 무역 정책 외의 다른 요인들이 관세 부담을 상쇄하고 있음이 지배적인 테마로 나타났다.
경제 구조적 관점:
무역이 경제의 약 15%를 차지하며, 나머지 85%가 생산성 변화를 겪고 있으므로, 85%의 큰 변화가 15%의 무역 공간에 대한 변화 효과를 압도하기 쉽다.
경제의 66%를 차지하는 노동 소득 분배율(labor share) 측면에서, AI가 대학 졸업생들의 낮은 고용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노동 시장:
GDP가 3~4% 성장하는 동시에 노동 시장에서 일자리 불안정성이 존재하고 노동 시장이 뒤처지는 것은 퍼즐이다.
이러한 상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