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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2026.01.31조회수 30회

버블은 결함이 아니라 기능이다

요약 (EXECUTIVE SUMMARY)


전기화와 인터넷에 비유하며, Jason Thomas는 AI가 데이터, 인프라, 생산성에 대한 기업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고찰한다. 또한 초기 투자 열기가 왜 흔히 ‘병목 지점’으로 인식되는 영역에 집중되는 반면, 실제 경제적 가치는 결국 하류(downstream) 영역에 축적되는지를 설명한다.




금융시장은 기술 혁명을 포착하는 데에는 매우 뛰어난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 2차·3차 파급효과를 미리 예측하는 데에는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버블이 붕괴하는 이유는 기술이 실망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그 기술의 경제적 가치가 그것을 활용하는 기업들과 그로 인해 탄생한 새로운 산업들로 하류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이건 시계열 데이터가 존재하는 한 반복되어 온 이야기다…



전기는 1880년대에 실험실을 벗어나 “현실 세계”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대규모 전기화는 고압 증기 터빈 발전기와 고전압 교류(AC) 시스템의 도입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당시 이 하드웨어가 얼마나 최첨단이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1920년대에 달성된 열효율 개선은 이후 단 한 번도 재현된 적이 없다(그림 1).


image.png

그림 1. 화력 발전소 효율
열 투입 대비 전기로 전환된 비율(%)


총도달가능시장(TAM)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매출 기회를 측정하는 유행 지표가 되었다. 사람들이 조명을 위해 등유 램프에 의존하고 기계 동력을 위해 증기를 쓰던 시대에 전기의 TAM을 계산한다고 상상해 보라. 수요는 공급이 허용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성장했을 것이며, 선도 기업들은 각자의 서비스 지역에서 “자연 독점”을 구축했을 것이다. 자본은 이 부문으로 쏟아져 들어왔고, 10년이 끝날 무렵에는 가정의 거의 70%, 제조업의 80%가 전기화되었다¹.


전기화 테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 주식으로 몰려들었다. 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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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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