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수술 후, 몸은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일주일 후 피검사, 초음파검사도 통과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부터 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5일 동안 식욕은 점점 사라지고, 몸은 앉아있기도 힘든 상태까지 도달했다.
처음엔 수술 후 기력이 빠진 상태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어
지난주 월요일에 다시 응급실로 달려갔다.
열은 38도가 넘었고, 수술 부위 근처에 염증이 생겼다. 다시 입원ㅠ
난 염증 크기를 보고 항생제로는 오래걸릴것 같아
인터벤션 시술을 통해 가능한 모든 염증부위를 빼내는 선택을 했다.
병원에서 6일을 어떻게 지냈는지 지금 생각해도 놀랍다.
완전히 빠진 기력에 계속 수액, 항생제, 진통제, 영양제를 맞고 있었고
약간 걸을 수 있게되면 화장실을 갔다.
항생제 부작용인지 속이 메스꺼워서 식욕은 완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