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렀지만 그럴 줄 알았으니까 괜찮아
1. 3D
예전부터 들어보고 싶던 3D coat를 활용하여 컨셉아트를 만드는 강의를 수강 시작했다.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주로 하지만 내 메인 도메인은 캐릭터 디자인에 가까운데 회사에서 하는 것은 주로 씬에 대한 것들이라서 솔직히 어렵다. 그리고 내 기준에서 씬을 만들기 위해서는 캐릭터 보다 더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일이라(설령 그것이 같은 수준의 실력일 지라도) 항상 부담이였다.
그런 의미에서 3D를 활용해서 씬 구성을 날먹해보자 하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블렌더에 대한 것도 공부를 해봤지만 내 마음만큼 날먹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섭스페이스 기반이 아닌 복셀 기반 모델링과 스컬핑은 그림쟁이들에게 좀 더 접근성이 쉬운 느낌이라 3D coat라는 프로그램은 한 번쯤 배워보고 싶었는데 때 마침 원하는 커리큘럼의 강의가 열려서 들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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