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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한달도 남지 않은 결혼식과 다소 긴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업무를 집약적으로 보고있어 하루하루 정신이 없습니다.
당시 저로 인해(?) 각 해외 프랍팀의 컴플라이언스가 더 엄격해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촘촘한 컴플라이언스가 생겼다기 보다는 퍼포먼스를 내지 못한다면 저의 개인 북을 우선으로 결손처리 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당시 압박감이 상당했습니다.
운이 좋게 짧은 시간내에 그 어느 데스크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냈고, 곧 리밸런싱에 들어가면서 마켓도 큰 변동성 없어, 11월까지 데스크를 잠깐 떠나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연말에 다시 재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잠깐 자유로운 몸이되어 제 생각도 정리할겸 매크로 트레이더에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 수준의 해석이니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베타 값을 많이 열어두고 CB를 좀 샀는데, 개인적으로 20억 언더 소액시드에서는 주식보다는 메자닌과 CB를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Valley와 결이 달라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개인 계좌에 커머디티 숏 포지션만 소액으로 두고 있고 FOMC 전에 지수가 큰 악재없이 순간적으로 1-2% 하락이 나오면 BTD을 조금씩 하려고 합니다. 또한, 10년물 장기채가 다시 한번 급등해준다면 러셀과 같이 숏 포지션을 진입하려고 하며, 마지막으로 초단기적으로 약달러 흐름이 나와 엔화와 파운드가 조금씩 올라오면 단계적으로 숏 포지션을 들어갈 생각이 있습니다.
7월 말, 8월 초순으로 돌아가 볼까요?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정책은? | 러셀 공매도 급증 등 | 월가소식
해당 러셀 풋/콜 ratio의 비대칭 즉, 풋옵션 프리미엄이 굉장히 비쌌습니다.
즉, 숏 포지션이 많았다는 얘기로 해석이 됩니다.
월가아재 시황칼럼 140편 | 불안한 상승장에서의 Protective Put의 기제
이런 경우에 생기는 나이브한 실수 중 하나는 유튜브 방송에서 나오는 'Put/Call Ratio'가 높아진다고, 시장에 풋옵션이 많아지니 베어리시한 시그널이라고 잘못 해석하는 것입니다. 기관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풋옵션이 늘어나는 것을 베어리시한 시그널로 해석하긴 힘듭니다. 말이 나온 김에 Put/Call Ratio에 대해 첨언하자면, 애초에 Put/Call Ratio는 제가 아는 지표 중에 가장 말이 안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옵션 계약별 Delta값을 따지지도 않고 그저 거래량으로 판단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거니와, 누군가가 풋을 사면 누군가는 풋을 팔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무시한 채 풋거래가 늘어나니 베어리시하다 해석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알주식보다 메자닌과 CB를 추천하신다는 말씀의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변동성이 더 낮지만 시장에 대한 노출도는 비슷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일까요? :)

특정한 산업 혹은 간혈적으로 꽤나 좋은 금리와 조건에 나오는데 제가 다음에 한번 상세하게 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yru님 꾸준하게 활동하시네요^^ 좋은 성과가 같이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더이상 트레이딩을 하지는 않지만, 매크로 장세를 바라보는 의미있는 관점을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ioneer님 안녕하신가요^^? 스텝을 짧게 가져가면서 확실한 수익구간에서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기회가 된다면 한번 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몽상과 사색님 ^^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업가님의 글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아민님 잘 지내셨죠^^?

분 단위 매매로직 너무 원합니다~!!

^^.. 실질적으로 매크로 트레이더에게 제일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긴 하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라리님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했었는데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어로님 감사합니다^^ 잠깐 자유로운 몸이 되서 놀러왔습니다. 잘지내시죠^^?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왔습니다~ 좋은 글 감사함다!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