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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를 읽고, 미국의 달러 패권 유지 전략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면,
매크로비욘드매크로 인사이트

[4편]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를 읽고, 미국의 달러 패권 유지 전략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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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2024.11.20조회수 13회



가상화폐 관련 이야기는 이번 4편을 끝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동안 가상화폐에 대한 글을 쓰면서 계속 강조드렸듯이,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가상화폐 가격의 방향성이 아닙니다.


미국채 수요를 끌어오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서 가상화폐를 활용할 가능성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드린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4편]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를 읽고, 미국의 달러 패권 유지 전략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면,



1.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국가는 "기술, 노동, 제도에 의해 경제 규모가 결정된다" 라는 논리는 경제적 성공과 실패의 본질을 간단히 설명하면서도 중요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2. 기술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예를 들어, 농업 시대에는 기계와 관개 기술이 농업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3. 산업혁명 시기에는 증기기관, 전기, 철강 기술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혁신하며 대규모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4.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은 오늘날 모든 산업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5. 백신 개발 및 유전자 편집 기술은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6. 노동력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됩니다. 노동의 질(교육 수준, 숙련도)과 양(인구 규모, 생산 가능 연령 인구)이 경제 성과를 좌우합니다.


7. 인구가 많고 생산 가능 연령대(15~64세)가 많을수록 노동력이 풍부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8. 단순히 인구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을 통해 노동의 질이 높아져야 합니다.


숙련된 노동자는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9. 20세기 후반, 한국은 대규모 교육 투자로 노동력을 숙련시키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10. 작은 인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교육 시스템과 전문성 있는 노동력 덕분에 글로벌 허브로 자리잡았습니다.


11. 제도는 기술과 노동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운영 체제"입니다.


올바른 제도는 경제 주체들이 혁신하고, 노력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12. 모든 사람이 법적, 경제적 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제도는 경제 성장의 핵심입니다. 투자, 혁신,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 일부 권력층이 부와 자원을 독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동기를 잃게 되고, 경제가 침체됩니다.


14.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강력한 법치주의와 포괄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으로 경제적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15.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은 정치적 부패와 불안정한 제도로 인해 천연자원 풍부에도 불구하고 빈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6. 경제는 단순히 "기술, 노동, 제도"라는 세 가지 요소가 개별적으로 작동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17.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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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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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구독자 3,252명구독중 29명
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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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2024.11.20

대런 아세모글루에서 CDBC,달러패권까지 ㅎㄷㄷㄷㄷ 항상 좋은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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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
2024.11.20

미국의 자유주의적 가치관과 연계지어 설명하신 부분에서 큰 공감이.... 사실 미국이란 나라의 내면적 코어가 되는 것이라 이것에 반하는 CBDC 의 도입은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과도 일맥하겠네요. 가상화폐 시리즈 모두 잘 읽었고 깊은 통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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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2024.11.20

잘읽었습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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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4.11.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코인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USDT 발행사는 USDT의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없나요??? CBDC로 정부가 개인의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하면,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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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작성자
2024.11.20

안녕하세요.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화폐입니다. 따라서 중앙 집중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이는 모든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지갑 주소의 모든 입출금 내역은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USDT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거래 내역 자체는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지갑 주소 간의 입출금 내역, 거래 금액, 시간 등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지갑 주소가 누구의 소유인지 발행사(테더)나 제3자가 바로 알 수는 없습니다. 블록체인 거래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익명으로 지갑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발행사가 특정 거래소와 협력하거나 법 집행 기관의 요청을 받을 경우, 거래소의 KYC(고객 신원 확인) 데이터를 통해 지갑 소유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발행사 자체는 특정 지갑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하거나, 거래를 동결하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테더가 블록체인에서 USDT를 발행하거나 소각할 수 있는 관리 권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종합하면, 기술적으로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도 블록체인 상의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KYC를 시행하는 거래소와 협력하면 지갑 소유자를 식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스테이블 코인은 기본적으로 비정부 기관이 발행하며, 완전히 모든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중앙 통제권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예: 테더)는 블록체인의 공개 특성을 활용해 거래를 추적할 수 있지만, 개인의 지갑 소유자를 식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CBDC는 중앙은행의 법적 권한과 중앙 집중형 구조 덕분에 거래 내역과 소유자를 직접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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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4.11.20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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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서바이벌
2024.11.21

훌륭한 인사이트 가득한 멋진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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