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1편] 국내 은행 예금자의 스테이블 코인 구매와 연준 유동성의 재배분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

[유동성 1편] 국내 은행 예금자의 스테이블 코인 구매와 연준 유동성의 재배분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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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2025.07.03조회수 414회



예전에도 몇 차례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저는 유동성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할 때 늘 참고하는 두 분이 있습니다.


바로 뉴로퓨전의 ‘월가아재님’과 원스글로벌경제의 ‘원스님’입니다.


이 두 분은 시장 유동성의 구조와 흐름을 누구보다 깊이 있게 설명해주시는 분들로, 저 역시 그간 많은 공부와 인사이트를 얻어왔습니다.


오늘은 특히 원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유동성 매커니즘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된 부분이 있어, 그 내용을 제 관점에서 정리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유동성이라는 주제는 단순한 ‘자금의 양’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금이 어디에서 유입되고, 어떤 경로를 통해 이동하며, 그 흐름이 실물시장이나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에 원스님과 나눈 대화를 통해 저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글로벌 유동성의 전환 경로, 그리고 그것이 미국 국채시장과 연준 지급준비금 시스템에 어떤 구조적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보다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지점이 없는 외국은행의 달러 결제 방식, 코리스폰던트 은행을 통한 준비금 이동,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의 확장이 미국 단기국채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이르기까지, 유동성을 다양한 층위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관점의 확장은 단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저 스스로 실제 시장을 해석하는 틀과 관점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줍니다.


앞으로도 월가아재님과 원스님처럼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주시는 분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그 대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혀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이런 매크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누군가에겐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이지만, 그 안에서 복잡한 금융 구조가 조금씩 이해될 때 느끼는 그 재미와 지적 만족감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될 때마다, 이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 깊고 풍성한 배움이 가능하다는 걸 느낍니다.




국내 은행 예금자의 스테이블 코인 구매와 연준 유동성의 재배분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



1. 국내 시중은행 고객이 스테이블 코인(예: USDC, USDT 등)을 구매하는 행위는 단순한 외환 거래를 넘어, 글로벌 지급결제 시스템과 미국 연준의 지급준비금 네트워크에도 미묘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2. 한국 시중은행은 연준에 지급준비금 계좌가 없기 때문에, 미국의 대형 은행(코리스폰던트 뱅크)을 통해 미국 내 수탁은행(예: Circle의 파트너 은행)에 결제를 위탁합니다.


[참고] 한국 시중은행처럼 미국 내에 지점이나 에이전시가 없는 경우, pass-through reserve 제도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준비금은 해외은행 명의로 따로 보관되지 않으며, 결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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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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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