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감상
비즈니스의 세상을 선명하고 노골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
세부 감상
처음에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내가 이 책만 읽으면 최고의 경영자에 대한 힌트를 단번에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의 첫 번째 챕터에서부터 마지막 챕터까지 읽으면서 참 경영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참 편협했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큰 틀에서 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 기업 내부의 개판같은 상황 등을 자세하게 묘사하는 이 책을 통해 결국 경영자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으며 그러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에는 없으리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는 끊임없이 실수하면서 어떻게든지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고민과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경영자의 숙명이라고 해석했다.
이러한 경영자의 서커스를 외줄타기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능숙하기 전에는 계속 떨어지고 능숙해져도 바람이 불거나 줄이 끊어지면 떨어진다.
결국 능숙함과는 상관없이 오랫동안 덜 아프게 떨어지고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오랫동안 버티면서 앞으로 한 발씩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사람
나처럼 경영에 대한 핑크빛 미래만 생각하고 있던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