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어제 참 몹쓸 짓을 했다.
그동안 참 멘탈 관리도 열심히 하고 명상도 열심히 했는데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 간단한 회의 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가해버렸다.
다음 번에 만날 때 간식이라도 가져다주면서 용서를 구해야 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물론 변명은 얼마든지 댈 수 있을 것 같다.
시간 여유가 안되서 점심을 먹지 못한 점, 오전과 오후 동안 계속 머리를 써서 머리에 공급할 포도당이 다 떨어진 점, 회의 이후에 있을 스케줄 때문에 시간 압박을 받은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내 사정을 알아줄 의무도 없고 내가 그분들에게 부담을 줬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다음부터는 간단한 간식을 들고 다니면서 기분이 안 좋아지면 먹어야겠다.
어떤 방법을 활용해서라도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