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최근에 경제학 관련 전문가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적이 있다.
경제학도 상당히 거대한 학문이고 세부 갈래마다의 차이점이 두드러지는 학문이라는 점은 이미 예전에 그분이 알려주셔서 알고 있었다.
이분이 전공한 분야는 정보경제학 계열로 경제학에서도 상당히 효율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분야라고 한다.
이분이 언젠가부터 고민을 하던 것이 경제학에서는 효율, 파이의 성장에 대해서는 곧잘 이야기를 하고 연구도 진행되지만 분배의 문제에 대해서는 잘 논의되지 않는다는 점, 그런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장 좋은 방향이 아닐 수 있다는 점, 특히나 시장경제가 작동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그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그 시스템을 선택했다는 점이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