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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투자 세상에 마구 널린 기회를 전부 다 잡고 싶은가?
못난 짱돌의 좌충우돌 이야기- 1년차 공개 -

정녕 투자 세상에 마구 널린 기회를 전부 다 잡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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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5.08.25조회수 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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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구독자 298명구독중 37명
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

짧은 생각

  1. 요즘 들어 FOMO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있다.

  2. 나는 워낙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극대화해보고 싶은 사람이어서 이런 망상을 해본 적이 있다.

    • 내가 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알고 있고 투자자들이 어떤 호가를 부를지 전부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 내가 얼마를 벌던지 신상을 특정당하지 않는 모종의 수단을 발견했다고 하자.

    • 그렇게 해서 기상천외한 매매 기법을 사용해서 극한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하자.

    • 그렇게 해서 돈을 벌면 얼마를 벌 수 있을까?

  3. 적어도 하루 시장 거래대금의 0.1%씩만 먹을 수 있다고 해도 몇 년 이내에 나는 지구의 부 50% 이상을 소유하게 된다.

  4. 마찰비용 등 치명적인 몇 가지 요소들이 빠져있기도 하고 다소 비현실적인 모델로 추정했기에 실제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5. 그런데 FOMO가 온다는 것을 달리 부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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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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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밥도둑
2025.08.26

전 FOMO는 안오는데... 패시브 자금집행 하려니 맴이 아파서 자꾸 기업 발굴로 더 눈이 가는 군요... 근데 투자할 만한 가격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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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작성자
2025.08.26

댓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요즘 잘 나가는 미국 상장 기업들은 대부분 1~4년 정도 밸류에이션을 미리 당겨쓴 경우가 많아서 부담스럽긴 합니다. 미국 외 주식 시장에는 아직 기회가 많고 미국 상장 기업이더라도 당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더러 있다는 점이 위안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이랑 유럽 상장 주식들을 공부해보고 싶은데 언어장벽이 참 걸립니다. 그래도 장기보유를 통한 복리가 목적이라면 기대수익률에 따라 미국 상장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도 괜찮은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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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5.08.26

나의 수준을 되돌아보게 하는 뼈 때리는 칼럼입니다. 오늘도 한 수 배우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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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작성자
2025.08.26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요즘 제가 흔들려서 쓴 글인데 도움이 되었다니 참 기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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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77
2025.08.27

현금으로 헷지중일때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늘 상황적 비중과 심리적 비중 그 어디가에 비중을 두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곤 하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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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작성자
2025.08.28

댓글 감사드립니다. 포지셔닝은 예술의 영역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률적 우위와 절제의 우위 사이의 어딘가에서 자금의 우위가 실현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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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민은 밤에 하고 실행은 낮에 하자

짧은 생각 나는 대부분의 매매를 할 때마다 그때그때마다 생각나는대로 실행했다. 그런데 제시 리버모어도 그렇고 홍진채 대표님도 그렇고 대부분의 투자 고수분들은 공부는 항상하되 투자 전략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은 대부분 저녁이라고 한다. 정보가 미친듯이 나오고 흥분도가 올라가는 장중의 시간동안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장중에는 전날에 미리 생각해둔 근거들에 반대되는 정보들이 나타나는지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매매를 실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달리면서 생각해본 투자 전략을 다시 저녁에 깊게 생각해봐야겠다. 투자 아이디어를 숙성시키면 그만큼 깊은 맛이 나오지 않겠는가?
- 1년차 공개 -
2025.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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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업 투자자가 장세에 휘둘린다면

짧은 생각 요즘 투자 세상의 사람들이 시장에 쥐흔(쥐고 흔듦)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탑다운 스타일의 투자를 추구하는 경우에는 여러모로 불확실성이 추가되서 어지간한 내공이 쌓인 경우가 아니면 분명 투자 난이도가 높은 시점이다. 그런데 바텀업 스타일의 투자를 추구하는 경우에는 굳이 지금 복잡한 장세를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애초에 장세를 엄청 신경쓰고 싶은 사람이 굳이굳이 바텀업을 할 필요가 있을까? 지금이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구분하면서 알파를 더 만들어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투자 심리와 유동성을 신경써가면서까지 투자를 할 필요가 있는가? 이쯤에서 바텀업 투자자는 스스로의 투자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첫째, 자신의 투자 세계관에 입각하여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회들에 대한 투자 지평과 근거를 정의하라. 둘째, 근거들을 토대로 여러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각각의 수익률 확률 분포를 도출하라. 셋째, 가장 마음에 드는 수익률 확률 분포를 시행할 수 있는 포지션의 비중을 계산하라. 넷째, 투자 지평에 따라 주기적으로 투자 전략의 근거들을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할 것인지 생각해보라. 합리적인 의사결정 4단계는 다음과 같다. 결정의 틀 짓기 정보 수집하기 결론에 도달하기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기 일단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의 문제부터 풀어보면서 점점 자신의 그릇을 넓혀가다보면 장세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장세의 흐름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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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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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전망 복기

짧은 생각 며칠 전에 단기 전망을 가져보았다. 만약 내일 23:00 -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이거나 관망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 하루 안에 금 1~3% 하락, 달러 인덱스 1 % ~ 2 %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자산 시장 하락과 환율 변동이 연동되어 움직이는 추세가 관측되고 있다. 자사주 매입 시즌이 겹쳐서 당장 하루를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전망하기 어렵다. 호들갑을 잘 떠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후 관망 욕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근거 금리 동결 기대감 상승 달러 강세 압력 금 가격 하락 최근 금, 달러 인덱스 기술적 분석 결과 하락폭, 상승폭 도출 가정이 틀렸다고 판정되었으니 당연히 뒤에 있는 가정을 검증할 수 없다. "금리 동결 기대감 하락->~~~"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직접 연설을 듣지는 못했지만 주식-채권 모두 상승한 것으로 보아 비둘기 느낌을 내준 것 같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0분 전에 시그널이 나와줬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시장에서 움직임이 보였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중단기적인 등락보다도 이번에 연준이 새롭게 제시한 프레임워크가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 궁금해졌다. 한편 기어코 인텔의 지분을 미국이 취득하게 되었다. 이제 진짜 국가 주도 성장 기업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매크로 변수에 눈이 가려지기 쉬운 시점에서 오히려 미시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동안 해오던 바텀업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자.
- 1년차 공개 -
2025. 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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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짧은 생각 쉬는 기간이 거의 끝났고 다음 주부터 열심히 사는 시간을 보내야한다. 오랜만에 열심히 사는 시간을 가지려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아직 준비가 다 되지 않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쉬고 놀면서 대충 준비했던 것들이 어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적응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저녁에는 파월 연설이 예정되어있다. 한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매파-관망적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선반영을 거의 마친 것으로 보이는데 주식 시장 쪽은 아직 반영을 다 못한 것 같다. 따라서 반등이 나타난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을 통해 시그널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매크로 이벤트를 보는 연습을 했는데 무슨 효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보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거나 끼워맞추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다.
- 1년차 공개 -
2025.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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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점검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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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공개 -
2025.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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