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물가상승에 관세가 기여하는 몫은 얼마일까?
만약 관세 부과가 더 이상 작동할 수 없다면 물가상승이 이어질까?
미국의 기업과 정부가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 않거나 언젠가 투자를 멈추게 된다면 그 즈음의 미국 경기는 침체 수준이 아닐까?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더라도 그 투자에서 이익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한데 지속적인 이익이 나오기 전에 침체가 오지는 않을까?
만약 엄청난 이익을 거두는 것이 아닌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어낸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진율이 높아진 것이지만 경기 사이클 관점에서 보면 손해가 아닐까?
고용 없는 회복, 고용 없는 성장, 고용 없는 침체, 고용 없는 둔화라는 경우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고용이 줄어드는데 어떤 식으로 경기 사이클이 팽팽 돌아갈 수 있을까?
만약 고용 없는 회복/성장이 아닌 침체/둔화로 넘어가게 된다면 그때는 채권이 좋지 않을까?
침체/둔화 -> 금리 인하 공간이 열려있음
관세 부과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관세가 물가 상승에 기여하는 정도가 크다면 물가 상승은 한동안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음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채권 금리 4.7~4.8%는 매우 매력적인 수준임
만약 연준의 금리 인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요인이 줄어들게 된다면 천천히 채권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주식 상승 추세가 멈추거나 반전되는 시그널이 포착된다면 그때의 물가 상승 요인들을 점검하고 채권 비중을 높여보는 속도와 최종 목표 비중을 더 높여보아도 좋을 것 같다.
추신.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랑 허리가 많이 뻐근해서 시각을 확인하니 9시가 훌쩍 넘은 상황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추신2. 불편함 없이 오래 잘 수 있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