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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정제에 대한 짧은 생각
못난 짱돌의 좌충우돌 이야기사고력 키우기

검증과 정제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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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6.12조회수 39회

검증과 정제를 거치지 않는 정보 교환/변환은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받는 자의 몫

정보를 생산하거나 제시하는 행위는 점점 쉬워지고 있다.

정보를 분별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기 쉽다.

이들은 외부 요인에 의해 휘둘리기 쉽다.


최소한의 검증, 최소한의 정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비로소 외부 요인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타인이 넘겨준 부담을 감당할 수 있어야한다.


주는 자의 몫

다른 주체들에게 얼마나의 부담을 넘길 것이냐의 문제가 남는다.

독자의 몫을 남김에 있어 사려깊은 접근, 조력자의 태도가 필요하다.

독자의 몫을 남김에 있어 사려깊은 접근, 동등한 주체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삼각형에게는 삼각형의 길이, 사각형에게는 사각형의 길이 필요하다.

자신이 걸어오고 증명해온 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끼워맞추기 쉽다.

받는 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기 쉬운만큼 받는 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부담마저 빼앗아가기도 쉽다.


길, 그 자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어렴풋이 다루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길을 걸어나갈 수 있도록 주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달성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하지 않을까?

길을 걸어나가는 기회를 빼앗으려면 그 주체가 죽기까지 온전히 그의 삶을 책임질 각오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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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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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못난 돌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 향후 로봇 산업-학술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에 대한 해설

안녕하십니까? 못난 돌입니다. 어제 작성해둔 글을 읽다가 제가 가진 맥락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 분들이 읽으시기에 아주 난해하고 모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업 차원에서 제 관점을 적당히 섞어가며 해설을 달아보았습니다. 고유한 생각을 하면서 읽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원문을 읽어주시고, 만약 못난 돌의 고유한 관점으로 원문을 해석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그대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빈틈을 숭숭 뚫어놓기도 했고, 뒷부분 해설은 의도적으로 비워두었기에 뇌를 이리저리 굴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원문 [19.02.`26] 향후 로봇 산업-학술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 현 시점의 못난 돌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이니 사실이 아닌 주장에 가까운 글임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밀한 공학계의 학술적 담론 관점이 아닌 교양 차원에서의 얕은 관점으로 글을 작성했다는 점을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산업계 및 학술계 발전을 결정하는 4요소 문제 정의와 목표 설정 적용 가능한 기술과 사회적 규제 허용되는 시간과 예산 적용될 환경과 지속가능성 2. 로봇공학 발전과 로봇 상용화의 흐름에서 의사결정 시스템에서 가져야 할 질문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가?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과 적용될 사회적 규제와 반발은 어떠하며, 향후에는 어떠할 것인가? 허용되는 시간과 예산은 어떠하며, 향후 변동가능성은 있는가? 로봇이 사용될 환경은 어떠하며, 보편적 상용화 및 지속가능성은 어떠한가? 이 두 소챕터는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각 소챕터별 @번 항목이 후술될 @번 문장과 대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산업-학술이란 응용학문에 대응하는 '공학'의 영역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공학자들이 공학자로서 일하기 위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것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공학자로서 이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면 스스로 시스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학자들은 단순하게 자신의 생각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지 않습니다. 결국 현실의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범용적으로나 특화적으로나 현실에 영향을 주는 결과물을 창출해내므로 참고자료(레퍼런스)와 사회적 영향력, 규제 등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레퍼런스가 있다면 그만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더 나은 솔루션을 내놓을 수 있으며, 후술할 시간과 예산의 문제도 간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학 등 창작물을 접하시다보면 연구자나 과학자 등 수학과학 냄새가 폴폴 풍기는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시간과 예산"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공학자들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로, 돈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연구를 위한 자재부터 연구인력들을 위한 비용을 제공해줄 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학자들이 연구비를 따내기 위해 머리가 벗겨지도록(?), 발에 불이 나도록 밤낮으로 노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공학자가 어떠한 솔루션을 실현해내는 데에 성공한다 한들, 그 솔루션이 적용될 환경에서 그 솔루션이 작동하기 어렵거나 적용될 수 없다면, 그 솔루션이 실질적으로 지속될 수 없다면 그 솔루션의 실질적 효용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학자들은 실리를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다룬 4요소에 기반하여 원문의 소챕터들이 전개된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못난 돌의 글들 대부분이 이러한 관점에서 기인한다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 3. 개인적인 생각 - 향후 로보틱 AI와 로봇산업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개별 노동자를 대체하는 소모성 초소형~중소형 군집 로봇과 반영구 군집 제어 오버로드 AI 개별 노동자를 보조하는 증강형 로봇과 개인 밀착형 AI 파편화된 노동조직에게 조직력을 보급하는 산업용 조직 조율 AI ... 이 부분은 두괄식으로 구성된 소챕터로, 후술될 4, 5, 6, 7번 소챕터에 기반하여 구성됩니다. 후술될 8번 소챕터에서 이 구성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문구를 추가한 바에서 유추하실 수 있듯, 연역적 사고에 기반해 나름대로의 주관을 작성해두었습니다. 따라서 읽으시는 분들은 4, 5, 6, 7번 소챕터의 흐름 위에서 마음가는대로 사고해보시면서 뇌가 즐겁게 놀아볼 수 있도록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 어떤 인간노동자가 로봇으로 인해 대체되지 않거나 대체되기 어려울 것인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대체되기 어렵다 매우 복잡하고 엄격한 암묵지를 요구하는 분야에서 대체되기 어렵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효용 대비 투하되는 비용이 높다면 당장은 대체되기 어렵다 향후 산업계의 혁신으로 대체가능한 종합형 로봇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자들이 등장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복지시스템 등 국가안보 단위의 대규모 투자가 나타나거나 그러한 사업자들이 등장해 정책적 지원이 나타나는 경우 대체될 수 있다 ... 아마도 익숙치 않을 용어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용어 하나씩 꼬집으면서 어떤 뜻인지 설명하는 것이 이 글의 취지가 아니므로 용어의 의미는 알아서 AI를 활용하시던지, 사전을 뒤져보시던지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개략적으로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 노동자들끼리는 암묵적인 큐(;비언어적, 준언어적, 문화적 신호;)를 주고 받으며 아주 긴밀한 의사소통 프로세스를 통해 노동 시 조율합니다. 만약 AI로 무장한 로봇이 갑자기 인간 노동자들 사이에 등장한다면 기존 노동자들의 큐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즉각 의사소통 프로세스에 기반한 조율 과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긴 사슬이 끊어진다면 가장 약한 고리가 끊어지듯, 노동 조직 시스템에서의 병목이 의사소통 프로세스라면 전체 노동 조직 시스템의 효율성이 급감하거나 기대한 만큼의 효율성 증강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술할 7번 소챕터에서 이 배경을 더 다룰 예정입니다. 앞서 다룬 것처럼 갑자기 노동 환경에 등장하는 AI 기반 노동자가 기존 노동자들의 큐나 암묵지를 학습하지 못한 상태라면 대체가능성은 급감합니다. 큐가 암묵지의 일부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AI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학습하고 재조정되며 개선되는 특성을 지닙니다. 현대의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는 노동 환경 별 암묵지를 효과적으로 학습하지 못한 상황이며 인간 노동자들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특성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단, "당장은"이라는 단서를 붙인 만큼 노동 환경 별로 대체되는 속도는 상이하게 나타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후술되는 노동시장 별 노동 공급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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