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님의 글을 읽고나서 오랜만에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올라왔다.
그동안 Valley에서 학습자의 자세로, 커뮤니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심갖기보단
투자 교육과정, 월가아재님이 작성하시는 글들, 홍진채 대표님의 거장 공부 등
컨텐츠 학습 위주로만 Valley를 이용해왔다.
나의 학습능력으론 컨텐츠 학습만으로도 여력이 부족하고, 과연 내가 이 학습과정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ValC 등등 여러 커뮤니티 기능들을 제대로 이용해 본 적이 없다.
고백하자면, 밸리에서 커뮤니티 기능이 계속 변화해왔고
이걸로 운영진과 이용자들간의 소통이 활발하구나, 관심을 많이들 갖는구나, 어렴풋이 알고만 있는 정도다.
그런데 오늘 장문의 글(즈언통의 비판)에 대한 월가아재님의
정성어린 회신을 읽고 나니 어쩌면 이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글을 작성하는 기능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느낌, 생각이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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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학창시절 글을 쓰는걸 꽤 좋아했다.
독후감 대회, 백일장 등에 나가서 상을 탄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다물'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겉멋을 잔뜩 부리고싶은 어린 맘에
꽤나 현학적인 문체를 어디서 보고와서는 있어보이는 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