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을 목전에 두고...

꾸래핑
2025.10.25조회수 110회

꾸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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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버리지 투자를 그만둔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되어간다.
요즘 시장은 너무 좋다.
그래서 지금의 수익이 내가 잘해서 얻은 결과인지,
그저 장이 좋아서 얻은 결과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물론, 최근에 내가 종목을 고를 때 기준은
“사람들이 어디에 주목할까?”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 섹터가 많이 올랐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아직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는 없다.
‘저평가된 것 같다’는 막연한 감으로 매수한 것이지,
“이러이러한 근거로 적정가치는 얼마다”라는
명확한 판단 아래 내린 결정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수익은 반쪽짜리,
어쩌면 그 이하의 성공이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적정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가격이 내려갈 때 적절히 손절하지 못하거나,
손절한 뒤 다시 오를 때 FOMO에 휘말려
감정적인 매매를 할 가능성이 크다.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결국 결론은 또다시 “공부하자”로 귀결된다.
처음부터 결론을 정하고 쓴 것도 아닌데,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언제나 같은 곳으로 닿는다.
아마 그만큼,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 외엔
정답이 없다는 걸 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