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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급락, 과한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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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급락, 과한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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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조회수 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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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투자 경험을 가진 30대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첫 주식투자는 퀀트 투자로 시작하였고, 현재는 산업의 '내러티브(Narrative)'와 기업의 '실적(Numbers)'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 전쟁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속에서 반도체, 전력, 조선, 방산 등 전략 자산 성격의 산업군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2024년 말부터 조선업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 긴 호흡으로 동행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장의 이면에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고자 노력중입니다.


7월 초 조선주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어쩐지 6월에 주가가 너무 신나게 오른다 했다.(이제 혼날 때 됐지)


추세는 이탈한 것 같고... 단기적으로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 같다.


그러나 2027년 이후로 시계열을 돌려보면 현재의 주가는 크게 비싸지 않은 수준이다.


1~2년 뒤를 보면서 항상 투자하자.




보고서 내용 요약

sk증권 조선. 한승한(25.7.6.)

다올 선박 조선. 최광식(25.7.6.)

  1. 높아진 시장 눈높이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 5,6월 연휴와 1분기 대비 하락한 환율로 영업이익율이 감소할 수 이씅나, 선종믹스로 상쇄 가능할 듯

    • 클락슨 리서치에서 '25년 CGT기준 발주량이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했고, 이러한 침체가 계속될 경우 신조선가는 최대 10%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현재 백로그길이는 중국이 4.5년에서 4.1년으로 줄었고, 한국도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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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슈퍼사이클?" 조선업의 사이클 길이는 매우 길다. 선박은 제작기간도 길고(1~3년), 사용연수(20~30년)는 더욱 길어서 공급요인이 사이클을 결정한다. 그리고 조선소의 도크 증설은 많은 부지 확보와 인력난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마디로, 조선업은 사이클이 긴 만큼 한번 지표개선이 시작되면 장기간 추세가 유지된다. 수주잔고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선주들은 미래 선박 수급 압박을 우려하기 시작한다. 수주잔고가 2.5년을 넘어가면 공급자(조선소) 우위 시장이라고 본다. 선박 과잉 공급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조선산업은 한번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면 오랜 기간 호황이 유지된다. 선박의 수요를 결정하는 직접적인 지표는 '해상 물동량'이다. 해상 물동량은 절대량 기준으로는 매년 성장했는데, 이는 글로벌 GDP가 역성장한 사례가 들물다는 점과 비슷하다. 그러나 2008년 이후 해상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선박 발주량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한마디로, 해상물동량만으로는 조선의 사이클을 설명하기 어렵단는 뜻이다. 이는 조선업 사이클이 '공급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2020년 전세계 선박 건조량은 2011년 고점 대비 -45%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선박 공급이 감소한 2008~2020년의 기간에도 해상물동량 규모는 21%증가하였고, 연간 선박 건조량의 4배에 달하는 선박이 폐선되었다. 그리고, 조선산업 건조능력의 핵심은 설비가 아니라, 건조경험을 보유한 인력이다. 인력을 새로 고용하고 해당 인력이 충분한 건조경험을 축적하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한마디로 단기간에 선박 공급을 늘리기 힘들다는 말이고, 과거보다 선박 수는 늘었는데 공급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다.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폭발하면 가격은 당연히 올라간다. 현재 신조선가는 과거 슈퍼사이클(03~07)의 최고 신조선가인 190근처에 도달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신조선가가 이미 고점인데 사이클이 끝난게 아니냐고. 그러나 20년동안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 250은 되어야한다. 신조선가가 240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진짜 고점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신조선가가 190근처에서 유지돼도 아주 긴 조선업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 과거 2008년의 슈퍼사이클이 발생한 이유는 2가지로 본다. 노후화된 선박 교체수요와 중국의 산업화이다. 먼저 과거의 사이클을 잠깐 살펴보자. "2003년 1,2분기" 조선업 올 수주목표 이미 초과 '03년 상반기 내 '05년 납기까지 대부분 채워질 것으로 전망하였고, 목표를 초과하려 달성하게 된다. 아래 선종별 선가추이를 봐도 2003년을 기점으로 신조선가가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02년 말부터 신규 수주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수주잔량이 2.5년치 일감을 넘어서며 선별수주 여력이 증대 이러한 사이클에 '프레스티지호 사고'가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02년 11월 스페인에서 바하마 선적의 유조선 프레스티지호가 침몰 -> 스페인, 프랑스 등 해역이 심각하게 오염됨 이로 인해, EU 내 중질유를 적재한 단일선체 유조선 항만 입출항 금지 규제안을 발표했다. 원래도 IMO에서 규정한 일정이 있었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선박 교체 수요가 5년 빨라짐.(단일선체 유조선 퇴출 가속) [조선업계] IMO 단일선체 조기퇴출 결정으로 특수 기대 "2003년 3,4분기" '01년 911테러 이후 세계 경기가 침체기로 빠지며, 조선소 역시 신규 수주가 쉽지 않았다.(도크가 비어있는 상황) 배는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03년 4분기가 넘어가면서 해운사들은 슬슬 쫄리기 시작한다. '아 지금 배를 주문해도 3년 뒤에나 받을 수 있는거네?'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가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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