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 특히 항생테크의 약진이 두들어지는 1달입니다.
아래는 홍콩 모든 기업의 섹터별 상승률 입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1달간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지금 가격은 과연 비싼걸까요?
알리바바가 최근 몇달간 50% 가까이 올랐지만 알리바바의 per은 약 18배 입니다.
비교대상이 엄밀하지는 않지만 한국 주식중에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버의 per은 약 16배 입니다.
일단 시진핑의 태도는 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공산당 수뇌부는 자신들을 비판한 마윈에게서 인생의 모든것을 강탈했고 사람들은 마윈의 살까 죽을까를 논했었습니다.
하지만 공산당 수뇌부의 표면적인 태도는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변한다는건 본인들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동을 위협하는 사람을 숙청하는 태도가 변하는게 아닌 일종의 위험분자도 국가업무를 위해 써 먹는다는것 입니다.
아래는 최근 기사 입니다.
중국은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공동 창업자 잭 마(마윈)와 딥시크의 창업자 리앙 웬펑과 같은 저명한 기업가들을 최고 지도자들과 만나기 위해 초대했으며, 이는 수년간의 혼란 끝에 민간 부문에 대한 중요한 지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회의는 빠르면 다음 주에 열릴 수 있으며 시진핑 주석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민간 부문 기업에 대한 더 많은 지지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마다 다르지만 로이터의 경우는 시진핑이 심포지엄을 주최한다고 ...






텐센트 제발 이번에 빡세게 올라갔으면... 휴~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머징 마켓의 부상을 예상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중에 특별히 브라질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트럼프 4년동안 세계무역의 자유화 수준이 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화 수준이 낮아지면 원자재는 좋을수 밖에 없고 브라질은 pbr을 비롯해 좋은 원자재 기업이 많고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턴 하기 시작하면 원자재 수요도 예전수준까지는 아니여도 지금보다 수요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기관에서는 브라질 국적이여도 보유 자산 퀄리티가 워낙 좋아 주요 원자재 기업에 대한 팔로우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피를 비롯한 일부 농산물 가격은 이미 올라갔지만 원유,곡물,철광석 등 수요가 큰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 수혜는 브라질 정부와 기업이 가장 많이 혜택을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룰라가 다음 대선에 나온다고 한 이상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바로 포퓰리즘 정책을 할 예정이고요. 가장 중요한건 지금 전반적인 브라질 주식 가격이 미친듯이 쌉니다. 반년전 중국 보는 느낌이에요. 아르헨티나도 관심은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밀레이 임기내에 잡고 뿌리뽑는게 가능할지 의문이고 미국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의 수가 브라질에 비하면 적어 국가 지수 추종 측면에서 브라질을 더 선호합니다. 그 밖의 신흥국 지수 상위권 국가중에 인도는 이미 너무 올랐고 남아공은 제가 아는것도 적고 국내 문제가 심각해서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제가 모르고 있었던 관점이라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적어주신 글을 읽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브라질 헤알화의 변동성과 브라질 특유의 정치적 불확실성, 원자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와중에 원자재 공급이 늘어날 여지는 없는지 확인해보면 훨씬 확률적 우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배워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b

생각치 못했던 뷰네요.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