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OMC가 있었죠. FOMC는 모든 자산시장에 영향을 많이 주지만 특히 비트코인 가격에 주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연준이 돈을 풀거나 회수하는 변곡점이 비트코인의 주요 변곡점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요약
미국 통화정책 변곡점은 비트코인 고점과 저점과 일치
이번 QT축소는 변곡점이라고 보기 어려움
글로벌 M2는 비트코인을 3개월 선행하는 경향
만약 선행 효과가 맞다면 3월 말이 저점
연준이 3-4월중 태도를 변경하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 경우 비트코인 상승 가능
마침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4월 2일 부과되므로 관찰 필요
테이퍼링: 돈 푸는 속도 줄이기
2012년 9월, 역사상 세 번째 양적완화(QE3)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풀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끝이 있기 마련이죠.
당시 이전 양적완화 종료 후 경제적 충격이 컸던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기 위해 먼저 자산 매입 속도를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테이퍼링이라 부르며, 2013년 12월부터 시행되었죠. 그런데 이 시기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000달러를 돌파한 후 하락했던 시기와 겹칩니다. (첫번째 빨간색 동그라미)

양적긴축(QT): 풀어놓은 돈 회수하기
테이퍼링은 단순히 돈 푸는 속도를 줄이는 과정이었습니다. 결국 미국은 2017년 10월부터 이미 풀어놓은 돈을 거두어들이는 양적긴축(QT)을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공교롭게도 2017년 10월은 비트코인이 고점을 형성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