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디 앤서(The Answer) - 뉴욕주민




뉴욕주민
2022.03.03 - 2022.03.09
유튜브 뉴욕주민을 보게되면서 그 분의 자서전(?)격인 The Answer라는 책을 구입해 읽어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개요로는 뉴욕주민님이 맥킨지 경영컨설턴트, 투자은행의 뱅커, 헤지펀드 트레이더로서 살아온 경험을 책에 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뉴욕주민이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살아왔는지와 월스트리트의 무서울 정도의 냉혹함과 경이로움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다.
뉴욕주민이 가장 오래동안 몸담았던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트레이더로서의 경험을 읽다보면 시장에 가장 유연하고 발빠르게 스탠스를 취하기 위해 매일 자신의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은 기존의 내가 생각하던 투자방향과 많이 다르다. 장기수익만을 목표로 하던 나 또한 점점 단기 차익실현을 목표로 바꾸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장의 정보를 시시각각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월스트리트에서 투자의 구루로 일컬어지는 브릿지워터의 CEO 레이달리오가 말한 것 처럼 장기적으로 주가를 예상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현재까지 시장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익힐 수 있는 차트를 볼 줄 알아야한다. 이것은 차트매매(기술적매매)를 하라는 말이 아닌 결국 시장의 주체는 사람이기에 효율적인 시장은 존재할 수 없으며 ‘시장이 어디까지 효율적일 수 있는가?’, ‘시장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보라는 말이다. 과거의 차트를 보며 특정시점의 주가를 보고 그 시점에서 주가가 왜 그 가격이었는지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가졌을 심리를 고민해보고, 그것을 익혀놓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