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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각정리 – 24//
주제 : 미국, 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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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팁이 없는 나라에서 살아온 입장이라 그런지, 팁문화가 애저녁에 갖고 있는 문제점이 이제서야 터졌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당연히 이런 문화가 자연발생한 이유라는 것이 있겠지만!) 하지만 팁 문화가 애초에 좋은가 아닌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상대적이므로, 대신 왜 미국의 팁문화가 현재 도마 위에 올라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실 팁문화가 논란이 된 건 2024년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COVID가 한창이던 시절 슈카월드에서 다룬 적이 있을 정도의 이슈였던 기억이 난다. COVID는 수많은 시스템을 반강제적으로 비대면화했고, 이 과정에서 손실된 서비스의 일부분은, 팁 문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만들었던 근간이었던 것.
팁문화는 "가게에서 제공하는 무언가"를 떠나서 서비스하는 담당 직원에게 주는 일종의 유사 임금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 직원이 하던 일들이 대부분 비대면화되어 고객이 셀프로 해야 한다면? 직원 5명 쓰던 가게에서 1명 쓰면서 서비스의 질이 하락했다면? 그런데 팁이 예전 그대로라면? 심지어 서비스 직원이 없는데 비대면 결제창에 팁을 얼마 주겠냐고 물어보는 창이 뜬다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관념이 깨지면 이전에 그냥 넘어갔던 의문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