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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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ASML의 강점 : 독점적인 시장 내 지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과 산업 내 진입장벽. 하이엔드 선단공정 반도체를 만드는 데 ASML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
현 시점에서 ASML의 리스크 : 구매자와의 협상력. 시장의 규모 성장은 당분간은 문제 없을 가능성이 크다. AI혁명이 인류의 마지막 혁신이 아니라면 더욱 강력한 반도체의 수요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함. 문제는 그 하이엔드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이 TSMC 하나로 좁혀지는 그림이라는 것.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현재 ASML의 고객풀과는 관계가 없다. 미국이 못 팔게 함. TSMC의 대항마가 되고 싶었던 인텔과 삼성전자는 TSMC 게섯거라는 고사하고 현재 생존이 우선인 상황이라 ASML의 EUV 설비를 팍팍 들이기 어려운 상황. 이러면 결국 ASML은 TSMC에게 설비를 팔 수밖에 없음. 하지만 TSMC라고 설비를 무한히 사야 하는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음!
그래서 결국 꺾였다고 한다.. 실적이 회복한다면 어떤 경우일까?
TSMC가 캐파를 늘리지 않고서는 못 견딜 정도로 AI반도체나 하이엔드 반도체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 메모리 반도체가 EUV의 수비 범위 안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 인텔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산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 것. 셋 다 빨리 실현될 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