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 생각정리 – 24//
주제 :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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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상황이 예전과 달라졌는데 그게 자신에게 불리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최근 한국에서 기업과 노동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라 하겠다.
한국의 사람의 가치는 비싸지고 있다. 사람, 특히 젊은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으니 자연스럽다고 할 만 하겠다. 다만 그게 돈으로 환산되는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모양. 최저임금 언저리에 있는 일자리는 빠르게 반영되지만, 소위 전문 인력이 필요한 일자리의 임금 상승속도는.. 당장 hype을 많이 받는 산업의 리딩 회사들(IT붐 시기의 네카라쿠배나 지금의 SK hynix같은) 아니면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것.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괜한 얘기가 아닌 셈이다. 결국 해외사 취직을 선택지로 둘 만한 고급 인재에게 한국 일자리의 매력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 하겠다.
그러면 이제 보상체계를 잘게 쪼개서 해외취업이 가능한 가장 매력적인 인재에게 차별적인 보상을 제공하면 해피....할 줄 알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기업들 탓은 아니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고 부동산 가치가 너무 올라버림으로써, 노동자들이 스스로 노동의 가치를 저평가하게 되버린 것. 열심히 해서 얻는 보상이 그다지 보람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노동 수용성이 너프된 셈이다.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는 방식의 직업윤리를 설파하기엔, 세치 혀로 열정페이 굴리는 사례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도 너무 많이 퍼져서 그 말을 진정성 있게 듣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