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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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창업가인 것 같습니다. 투자보다는 사업 얘기를 합니다.
읽으시는 시간보다 15% 이상 도움 되는 무언가를 얻어가셨다면 성공인 것 같습니다.

팀으로 일하게 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과정이 보통 복잡다단하게 된다. DBA가 따로 있는 팀이라면 DB도 만들어야 하고, 배포하는 서비스가 돌아갈 인프라도 클라우드상에 만들어 두어야 하고, 코드상에도 팀에 맞는 CI/CD 설정이나 공통적인 컨벤션이나 코드 품질에 관한 검증을 어떤 규칙으로 할 것인가 하는 설정들이 필요하게 된다. 이 과정을 보일러플레이팅이라 하는데, 지금은 혼자 일하고 있지만 프로젝트들이 많아지니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됐다.
중요한건 이런 보일러플레이팅은 팀의 내부적인 정책을 담고 있다는 점인데, 이 지점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