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잭슨홀의 파월 발언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진만큼 한번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는게 어떤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 제 생각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려 합니다. (하나는 그냥 맥거핀마냥 써둡니다.)
파월의장은 매파적인 포지션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잭슨홀의 여파는 싱겁게 끝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반대로 시장의 큰 헷지가 풀리며, 악재 해소 단기 랠리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실 2번 생각에 대한 결정적 근거가 있는데 그건 글 말미에 있다.
먼저 파월의장이 매파적인 포지션일 가능성을 염두하기 전에 다른 의원들의 분위기를 보면...
완전 반반으로 나뉜 상황입니다.

매던 비둘기던 조류 = 치킨
이런 부분을 잘 팔로우 할 수 있는 연준의 메신저 Nick Timiraos 기자님의 최근 기사들 중 두개를 스크랩해보면...
아래 Valley를 통해 번역된 기사들 링크입니다.
https://www.valley.town/newsroom/macro/68a61a7e7535b7a086e319ca
https://www.valley.town/newsroom/realtime/68a797af7535b7a086e31d19
두 기사를 크게 요약하면 콜린스 총재는 고용의 위험을 더 본다는 쪽이고, (비둘기) 해맥 총재의 경우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아직 남았다는 쪽입니다. (매파)
이외에도 대부분의 연준 이사 및 총재들도 반반에 가깝게 나뉘고 있습니다.
아래는 Gemini에게 요청해서 만든 요약본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최근 트럼프의 연준내 인사에 대한 개입도 이런 당파싸움에 가까워지는 움직임에 개입하면서 본인의 말을 더 잘 듣는 총재 및 이사를 채워두려는 포석입니다.
그럼 주인공인 제롬 파월의 경우 어떤 입장이나 생각일까요?
앞서 올렸던 기자인 Nick Timiraos의 어제와 오늘 기사에서 대충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https://www.valley.town/newsroom/macro/68a670087535b7a086e31a4f
8월 21일 기사에서는 거의 제롬 파월이 이런 저런 압박을 받고 있지만 72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번 수영을 하고, 개인 PT를 받으며 최고의 체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라는 내용이 써있습니다. 트럼프와 UFC를 열 준비인가요...?
아마 여러모로 현 정권의 의지와 반하게 금리인하를 그렇게 쉽게 해주지 않을 뉘앙스를 풍기며 정면 돌파를 할 가능성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