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황도 그는...
안전자산으로 버크셔를 매수해줄 계획을 세우며 국내 지주사와 증권사를 트래킹해보며 매수자리를 살피려 했습니다.
매수를 해주긴 하였으나 조금 해주고, 바로 출발해버리는 현상이 두 곳 모두에서 발생해서 생각보다 큰 교체를 못해주었습니다.
버크셔나 지주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지주사의 경우 SK 위주의 매수를 진행해주었는데 정말 조금 밖에 못담았습니다.
추세하단이라 생각되는 삼성전자 현대차를 비중을 실었습니다.
개인계좌 투자 비중 내용
미국 현금 7.4%, 원화 현금 6.0%
도합 11.4%
이제 채권 5.4%와 배당주 10.1% 미국 안전자산 4.6% 까지 합치면 안전자산 비중은 31.5% 때입니다.
지난 주 포트폴리오

이번주 포트폴리오

연금 계좌 상황

조금 아쉬움이 남는 매매였습니다.
여러모로 추세가 돌아가는 곳들을 포착했고, 조금 더 과감하게 매수를 진행했어야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이겠죠. 증권주쪽은 거의 대부분 타이밍을 놓쳤고, 이쪽을 제외한 해외에 안전자산은 아직 좀 더 여력이 있다고 보고 버크셔 비중을 늘리려 합니다.
버크셔 비중을 늘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최근 3개월 가량 S&P500과 괴리율이 엄청 커진 주식 (관련 내용은 추후 다른 글에 올리겠습니다.)
2. 최근 3개월 시장과 베타값이 역의 상관관계에 위치
3. 1,2 논리가 사실 현금비중을 엄청 크게 잡고 있는 중이라 발생한 어떤 의미에서 안전자산의 포지션때문에 생긴 괴리
결국 현재 시장에서 안전자산의 위치를 차지할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다음주 장초에 삼성전자는 추세를 부러트릴 듯 합니다. 이 부러짐이 며칠 지속되는지를 보며 분할 손절에 들어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현금비중은 어디에 둘지 아니면 현금으로 킵할지 고민을 더 해보려 합니다.






흥미로운 시각이네요. 말씀처럼 버크셔가 시장과 괴리를 보이며 안전자산처럼 해석될 여지도 있지만, 최근 실적 둔화와 밸류에이션이 과거에 비해 낮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안전 자산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말씀하신 부분이 확실히 우려사항이긴해요. 일단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적둔화 크래프트 하인츠 투자손상차손 영향이 크다고 봤습니다. 실제 다른 분야인 철도나 보험은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으니깐요. 따라서 일시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다만 소비재쪽 섹터는 둔화가능성이 있긴하죠. (어떤 의미에서는 경기민감쪽 소비재가 많아서 오히려 침체가 나버린다면 안전자산역할이 안되서 타격이 더 커질거 같긴합니다.) 2.벨류에이션 이 높은 점 사실 자사주 매입도 안하는 이유기도 하니... 이부분은 뭐 할 말이 없습니다. (버핏 스스로도 보기에 오버 벨류라 보는거니깐요.) 다만 s&p500 보다는 저평가 되어있으니 좀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런 사실보다는 위에 글에 써둔대로 단기 하락 추세를 얼마전 돌파한 자산이라는 점과 현금보유비중이 높다는 사실을 시장이 모두 인식했다는 점 (결국 다시 또 버핏이 옳았다하며 회귀 가능성) 에 무게를 둔 투자이긴해요. 반대로 단기 상승 추세가 깨지면 바로 재검토해볼 그런 중단기 스윙에 가까운 매매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충분히 가능성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