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을 종종 시켜먹는데 한 번 카드결제가 안되었던 적이 있다.
지금 사는 집이 전파가 잘 안터지는데 소비쿠폰 카드앱이 켜지지 않는 것이다.
배달원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카드앱을 켜려했지만 어플은 먹통이 되었고 그냥 삼성페이로 결제를 했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당황해서인지 죄송하니 이게 왜 이러지 등의 혼잣말들을 했다.
배달원 분은 한숨을 푹푹 쉬셨다. 나는 죄송하면서도 3분도 안된 것 같은데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낼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대한 죄송함을 표하고 결제를 마무리했다
배달원 분은 대답없이 가버렸다.
어제도 찜닭을 시켜먹었다. 다른 배달원이 오셨다.
그 날 이후 실물카드를 시켜뒀고 이번엔 카드 결제기 전파가 터지지 않았다. 상황이 반대가 된 것이다.
배달원 분이 당황하시며 죄송해하셨다. 난 전파가 안 터져서인걸 아니 괜찮다고 전파가 원래 안터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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