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뜩 스쳐온 생각이라 음슴체로휘갈김.
현재의 여러번의 대량의 개인정보 누출을 너무 가볍게 봄.
우리가 구글이나 각종 무료 서비스를 쓰면서 공짜인줄 알았겠지만
그것은 다 나나 다른 사람의 '정보'를 댓가로준 공짜가 아닌 서비스임.
이 정보들과 패턴은 ai훈련 데이터로 사용시 엄청나게 값진 정보임
이걸 돌려서 생각하면 쿠팡, 3사 통신사, 카드사 등등 의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 패턴, 주거형태, 활동시간, 현관 비번 패턴, 스마트폰 이용 패턴 등등의
가치로 매길수 없는 막대한 무형의 가치를 지닌 '정보'를 누출시킨것임.
지금은 피싱등에만 보조적으로 사용될꺼라고 걱정하고 거기서 사고가 멈춘듯 한데
훗날 그 데이터들을 이용해 다른국가나 집단이 무슨 AI를 어떻게 훈련시켜 어떤 형태로 우리를 공격할
(심지어 공격을 당하고있는지도 모를)칼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는 것임.
단순 고양이 사진 수백억장이 모여 AI가 고양이를 식별 가능하게 만든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함.
지금의 AI는 단순정보들을 대량으로 배우고 습득해서 점점 미친 성능의 괴물이 되어가고 있음.
......
작금의 이 심각성과 우리의 '정보'들의 값어치를 전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우린 엄청난 값어치를 지신 자산들이 지속적으로 털리고 있는것임...
금고에 있는 달러가, 금이, 실물자산이 털려야 털리는게 아님
지금의 시대는 '정보'가 털리면 그 정보로 모든걸 만들어 낼수 있음..
(심지어 털린 정보로 만든 봇으로 여론 조작마저도 가능할지도..)
걱정된다..
(이 글과 사고 과정은 피해망상 과대환자의 대환장 파티일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시각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