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장이 누군가에서 안도감을, 누군가에겐 희열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아쉬움을 주는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 주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에는 "투자" 성공 스토리가 많이 들려 오기 시작하고 있다. 쓰레드에서도 3~4월에 현저히 줄어들었던 계좌 수익률 인증 관련 글들이 폭증하고 있다. 이렇게 희열이 가득 찰수록 위험도가 높은 투자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나고 침체 돼보였던 급등주들은 조금만 호재가 보여도 엄청난 급등을 반복한다.
4월에 기회를 잡은 사람들은 매일 같이 계좌를 여러번 확인하며 본인의 수익에 취하는 시기가 되지만, 반면에 기회를 잡지 못한 몇몇 사람들에겐 계속해서 오르는 주식을 잡지 못하고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다. 3~4월 동안 처음 보는 장세에 당황하여 조금 더 떨어지면 사야지, 조금 더 떨어지면 사야지라는 생각을 반복하다가 트럼프의 트윗 몇번에 오르고 반복하는 시장을 보면서 쉽사리 매수를 결정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S&P 5150 언저리 이후 3% 정도의 누림만 주고 급등을 하는 시장과, 급등을 시작하는 몇몇 주식들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느끼는 감정이 점점 커지고 FOMO가 늘어날 수 있는 시기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이 희열에 취하게 된다. 시장이 엄청난 급등을 하기 시작하면서 레버리지 포지션이나 급등 포지션을 잡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마치 주식 시장의 도사라도 된듯한 유포리아를 느끼게 된다. 포모를 느끼던 사람들은 급등하는 차트와 이런 사람들의 트레이딩 인증 글들을 인터넷에서 지켜보다가 더 참지 못하고 매수를 누르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안일함과 자만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 사람은 탐욕에 쉽게 눈이 멀어버린다.

프로들도 감정/심리에 흔들릴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저 같은 개미들은 당연한 일인데, 마우스 클릭이 힘들어 질때까지는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고 다짐해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종교와도 맥이 통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절제라는게 쉽지 않은일인데 멋지십니다. 오늘도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번주 내내 해방의 날을 휴가지에서 맞으면서 캐쉬를 갖고도 먹지 못한 아쉬움이 몰려들면서 은근 짜증이 나고 있었거던요. ^^

전 감정이 크게 휘둘리는 때가 많았어서 제 심리를 항상 잘 살피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조절하고자 해도 오늘 새벽 비트코인의 101500달러 매수를 알리는 알림 소리에 잠이 깼을 때 잠을 설쳐가며 비트코인 포지션을 크게 늘리고 싶은 충동을 계속 억제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아 지금 내가 또 이러는구나"라는 느끼게 되더라고요. 아 지금이 진짜 기횐데... 지금 크게 들어가도 내가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자꾸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그렇다 한들, 이렇게 기준을 깨고 행동하면 이후에 내 자신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migaloo님께서도 이번 휴가를 통해 보충하신 에너지로 앞으로 더 좋은 투자 활동 이어나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아구,, 밤 잠 설치셨군요. 그래도, 내공이 있으시니, 전 자잘한거 하나만 있어도 잠 못자는 편입니다. 휴가 다녀와서 힘내서 달려보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갑자기 집을 옮겨보자고 해서 제 소중한 주식계좌가 털리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하면서 맘 졸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아이고 선생님. 글에서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저는 코인투자경력은 얼마되지않구요. 3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이번에 시장에서 금을 보면서, 금이 상승할떄 비트코인이 상승하지않은점과,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모으는점, 충분히 하락이나온부분을 봣고, 알다싶이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150k까지는 갈수있을거라 전망했는데, 떄가언젠지는 예측하기 힘들었지만, 4월11~13일부근 대략 84k 횡보할떄, 전체적인 모든 거시환경이 비트코인 롱을 가르키는것같았습니다. 지금의 네러티브도 달러약세에따른 상승이 좋아보이긴해서... 달러인덱스 차트도 보고 차트에 선을 많이 그는편입니다. 매매는 15분봉 RSI 과매도구간 or 상승다이버전스 컨펌자리에서 저점에 손절잡고 매매를하는편입니다. 이번에 이더리움으로 꽤나수익을 봤었는데, 채널을 미리그어놓고, 채널에 닿으면 롱숏을 반복했습니다. 롱을받았는데, 채널이 꺠지면 꺠진이후 채널에 닿을떄쯔음 숏으로 헷징을 치는편입니다. 이전에 반복했던 채널선에 닿았을떄 반복했던 패턴도 보는편이구요. 84k부근에 삼수 하방발산이후 상승을 보고, 이번에 103k부근의 삼수에는 상방발산이후 하방이 있을거라 생각해 숏이후 102k 에서 다시롱을 받았습니다. 대단한 매매법은없고 그저 운이좋았다라고 느끼고있습니다. 요즘들어 고민이 많기는합니다, 보시다싶이 고배로 타점매매를해서 수익을 얻어서.. 현재는 코인투자자산이 커진상태라, 어떤식으로 매매할지 감이안잡히고있기는합니다 ㅠㅠ.. 왠만한 코인유투버들은 다보는편이기도하고, 쓰레드나 트위터도 보지만.. 유튜브 외엔 큰 도움은 안되는것같습니다. 현재의 흐름은 비트 추세라인이 73k-93k-102k 테스트를 했는데.. 이번에 105k~6k라인에서도 롱을 받기는합니다. 떨롱은 아직까지는 신인것같아서.... 이번에 꺠진다면 기간조정 or 알트 20~30%폭락이 찾아올수있다고 보는뷰라서 이번에 선에 4번쨰닿는자리라 불안하기는하지만 그래도 롱을받기는합니다. 5번쨰부터는 롱을 안받을것같긴해요 보통 선을 그으면 2개의선을 있어야되니, 3번쨰 자리에서는 큰승부 -> 이후 중승부-> 약승부 순으로 선에 닿는 횟수만큼 금액을줄이는편입니다. 또한 아마 105.8k부근에 도달했을떄 RSI나 내려온 파동을 본이후, 3번쨰 칼날자리면 좋겟지만 애매하게 내려왔다면.. 아마 한 105k에 추세라인이 걸쳐있꼬 그밑으로 크게 꺠져서 104k갓다가 올라오는 와중이라면 추세라인에 다시닿을떄쯔음 숏으로 헷징을 걸고 이전 고점라인에 숏헷징을 푸는식으로 롱을 받는편이기도합니다. 고배로 보통 매매를 하는편이라, 관점보다는 타점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익 반본을 목숨처럼 여기면서매매합니다. 코인이야기를 벨리에서하니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긴했는데.. 요즘에 저도 매매 템포가 지금 맞질않아서 엄청난 시련에빠져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