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열로 가득차는 시장에서 경계해야 하는 감정

희열로 가득차는 시장에서 경계해야 하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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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G
2025.05.15조회수 119회

현재 시장이 누군가에서 안도감을, 누군가에겐 희열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아쉬움을 주는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 주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에는 "투자" 성공 스토리가 많이 들려 오기 시작하고 있다. 쓰레드에서도 3~4월에 현저히 줄어들었던 계좌 수익률 인증 관련 글들이 폭증하고 있다. 이렇게 희열이 가득 찰수록 위험도가 높은 투자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나고 침체 돼보였던 급등주들은 조금만 호재가 보여도 엄청난 급등을 반복한다.


4월에 기회를 잡은 사람들은 매일 같이 계좌를 여러번 확인하며 본인의 수익에 취하는 시기가 되지만, 반면에 기회를 잡지 못한 몇몇 사람들에겐 계속해서 오르는 주식을 잡지 못하고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다. 3~4월 동안 처음 보는 장세에 당황하여 조금 더 떨어지면 사야지, 조금 더 떨어지면 사야지라는 생각을 반복하다가 트럼프의 트윗 몇번에 오르고 반복하는 시장을 보면서 쉽사리 매수를 결정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S&P 5150 언저리 이후 3% 정도의 누림만 주고 급등을 하는 시장과, 급등을 시작하는 몇몇 주식들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느끼는 감정이 점점 커지고 FOMO가 늘어날 수 있는 시기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이 희열에 취하게 된다. 시장이 엄청난 급등을 하기 시작하면서 레버리지 포지션이나 급등 포지션을 잡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마치 주식 시장의 도사라도 된듯한 유포리아를 느끼게 된다. 포모를 느끼던 사람들은 급등하는 차트와 이런 사람들의 트레이딩 인증 글들을 인터넷에서 지켜보다가 더 참지 못하고 매수를 누르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안일함과 자만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 사람은 탐욕에 쉽게 눈이 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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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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