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은 원래 재미가 없었다 예전에는, 도대체 저런걸 왜 읽거나 공부하는 걸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굉장히 이러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인생최대의 목표였었던, 안정적인 직장과 집을 얻고나니 드는 생각
인생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책을 탐구하다 보니
자기개발 서적 ->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책 -> 철학 순서로 독서를 계속 하게 되었고
철학은 결국 나와같은 고민을 먼저 한 사람들의 모습 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철학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수천년전부터 현재까지 먼저 살다간 인간들의 고민의 흔적이였다.
그렇게 보게되니 철학이 재미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은 이렇게 고민했구나 하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 중에 가장 나에게 와닿는 것은 니체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라는 책이다.
니체는 비교적 현대 1800년대 사람이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약 2000년전 사람이다.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결이 비슷하다.
내가 읽어 보고 느끼고 와닿았던 핵심은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은 '현재' 바로 지금 이 시간 밖에 없다는 것이고
밖이 아니라 내 안에 모든 길이 있다는 것이였다.
인생은 정말 짧다. 이 짧은 인생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생각해본다.
내가 죽었을 때 후회가 하나도 없을 만큼 내가 원하는 방향과 내 모습들
그러한 내가 되기 위해 현재 지금 이 시점의 나의 인생을 즐기는 것.
죽더라도 내 인생을 다시 그대로 또 살고 싶을 만큼 내 인생에 애정을 갖는 삶
그것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니체와 아우렐리우스의 생각이였다.
내가 제어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이 세상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신경쓰면서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지금 현재를 즐기려고 한다.
내일 당장 죽더라도 후회가 안 남을수 있도록


저도 환경의 안정이 오고 저만의 철학을 구축할 시기가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아직 시작점 인 거 같아요

심오한 철학의 세계에 들어가셨네요. 저는 소피의 세계 책을 추천합니다. 철학책인데 이야기 형식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책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공돌이에 철학과는 도덕시간이후 담 쌓고 살았는데, 말씀하신데로 삶에 안정이 찾아오니 철학적 문장들이 눈에 좀 걸리는것 같습니다. 조금씩 여유를 갖고 읽어봐야겠습니다.

책은 역시 흥미가 생길 때 읽어야 재밌습니다,, 끌릴 때 한번 커피한잔 시원하게 놓고 읽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