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줌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에 차게 되고, 어느 정도 오줌이 차면 요도를 통해 오줌을 누게 됨
신장부터 요관, 방광, 요도로 이어지는 오줌길을 요로라고 하고, 요로에 돌이 생기는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함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요산, 칼슘 등이 흡수되어 콩팝 등에서 뭉쳐져 돌이 됨
결석은 한 군데 박혀서 크기를 천천히 키워가다 어떤 계기가 생기면 오줌에 묻어서 요도로 내려감
80%는 통증이 없거나 살짝 배가 아프고는 소변으로 쑥 나옴
나머지 20%는 내려가다 막힘
신장에서 방광으로 오줌이 내려가는 길인 요관이 길고 가늘어서 주로 여기서 돌이 막히게 됨
돌 크기 6mm가 기준으로 이보다 작으면 내려가고, 크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짐
돌멩이가 각이 져서 요관에서 막히면 요관을 긁으면서 안 내려가고 버팀
이때 바로 그 유명한 통증이 옴
인간이 가장 고통을 느끼는 게 산 채로 불태우는 고통이고, 두 번째가 마취 없이 살을 째는 것이라고 함
요관에 돌이 막히면 이 마취 없는 수술과 동급의 아픔이 옴
요로결석이 발작하면 119를 불러야 함
그냥 병원을 가면 접수하고 대기하는 시간 동안 지옥을 체험하게 됨, 진통제 한 방 맞으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짐
돌의 크기와 어디에 어떻게 박혔는지에 따라 치료는 몇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짐
문제는 치료보다 돌이 어떤 상태인지 보려고 내시경을 꼽는게 지랄 같음
카메라가 달린 쇠 파이프를 쑤셔 박는데, 요도에 젤 같은 마취제를 짜 넣는다고 해도 눈물이 펑펑 쏟아짐
돌이 작고 모양이 원만하게 생겼으면 자연 배출을 시도 함
진통제 겸 결석 배출을 촉진하는 약을 하루 세 번 먹게 하고, 물을 3리터 이상 마시고 줄넘기같이 폴짝폴짝 뛰게 함
오줌을 계속 받아서 돌이 나오는지 체크하는데 특별히 체크 안 해도 스스로 암
오줌 눌 때 무언가 툭 하고 나오는 느낌이 들고, 모든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짐
20~30대는 체외 충격파쇄석술을 많이 시도함
20~30대의 돌은 퍼석 돌일 경우가 많아 충격파로 잘 깨져서 그럼
초음파로 두드리는 건데 수십 분 간 딱!딱!딱! 하며 때려 댐
한 번에 안되면 몇 번 병원을 가서 계속 두드려야 함
돌이 신장 쪽에 있으면 개꿀임
등쪽을 두들기기 때문에 참을 만 하고, 안마 받는 느낌임
문제는 요관 쪽에 돌이 걸려 있는 경우임
초음파가 탁 때릴 때 결석이 박혀 있는 곳을 직방으로 때리므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픔
초음파로 안되면 내시경 수술로 진행을 함
마취주사 맞고 정신 차리면 끝나있어 수술 자체는 안 아프지만 수술로 끝이 아님
입원 후 보통 3일이면 퇴원을 하는데, 요도안에 넣은 부목을 그냥 둔 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