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 기댄 모범생의 어깨에 기대어 Part 1

멀리보다
2025.03.15조회수 13회

멀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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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평범한 40대
애아빠의 투자 일기


어떤 행동을 하는데는 행위자 나름의 당위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난 그걸 그럴싸하게 설명할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회사 후배에게 얘기할때 이 업무를 왜 하느냐? 라고 업무지시 후 피드백을 하기 전에 난 이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거기에 따른 답변으로 그 사람의 가능성(내가 함부로 재단해봤자 아무 의미 없지만 같이 일할 동료인지 아닌지 따위의)을 판단하다.

나에게 Valley AI에 거금을 써야 한다는 당위를 나 스스로에게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가장 처음 떠올랐던 당위성은 종목선정을 하는 혜안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거란 막연한 믿음이었다. 이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그 안의 나보다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우수한 이들의 지식을 배울수 있다면 분명 더 나은 투자자가 될수 있을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지난 한달간 주로 했던 짓들은 기능 둘러보기, ValC 글 틈날때마다 읽기, 블로그 피드에서 좋은 글 읽기 정도였다. 다들 너무 각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