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기사에 좋은 그래프가 실렸길래 가져와 봤다.
장기적으로 전쟁은 노이즈였다
다우존스 장기 차트를 보면 결론은 단순하다. 아랍 오일 엠바고, 이란혁명, 걸프전, 우크라이나 전쟁... 모든 지정학적 충격은 결국 우상향 차트 위의 점으로 남았다. 장기 투자자에게 전쟁은 공포의 사건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매수 기회에 가까웠다.

단기 주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아직은.
S&P500의 낙폭은 가파르게 느껴지지만, 과거 지정학적 충격과 비교하면 현재까지는 걸프전(-15%)이나 아랍 엠바고보다 제한적이다. 다만 이번엔 시작 전부터 이미 AI 버블 우려로 시장이 흔들리던 상태였고, 밸류에이션도 높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가 주는 교훈이 있다. 당시 개전 직후 주가는 비교적 선방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면서 2022년 상반기 S&P500은 21%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쟁 전부터 시작된 하락이었지만, 전쟁이 결정적인 가속 요인이 됐다. 지금 봐야 할 건 지금 낙폭이 아니라 2차 효과다.

유가 이번엔 조금 다르다
호르무즈 해협은 하루 약 2,000만 배럴이 통과하는 글로벌 원유 공급의 핵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