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가격은 왜, 어떻게 바뀌는 걸까? | 초심자를 위한 해설 26 정리




지금까지 채권의 이자율이 기준금리, 만기, 신용도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것은 채권의 발행시장에 관한 이야기임. 우리가 접하는 채권의 이자율은 발행시장의 금리가 아니라 유통시장의 금리임.
유통시장에서는,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발행금리 역시 시중금리에 영향을 받아 올라감. 채권의 발행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새로 발행되는 채권들은 이전에 발행된 채권들보다 이자율이 더 높음. 그렇기 때문에 그 전 채권들은 가격이 떨어짐으로써 새로 발행된 금리의 채권과 금리를 맞출때까지 떨어지게 됨.
듀레이션
듀레이션이란 금리변화에 따른 채권의 가격 변화의 민감도를 의미함. 보통 이는 수정 듀레이션을 이르는 말. ytm이 1% 변할 때 채권의 가격이 몇 % 변하는지 나타냄. 수정듀레이션은 맥컬레이 듀레이션을 만기수익률인 ytm으로 나누어서 도출함.

이는 맥컬레이 듀레이션을 보여주는 것. 맥컬레이 듀레이션이란 받는 현금흐름의 년도에 대한 가중평균임. 받는 현금의 크기에 따라 가중평균하여, 평균적으로 언제 현금을 회수하는지 나타낸 것. 제로쿠폰채는 원금과 이자를 만기에 한꺼번에 받기 때문에 맥컬레이 듀레이션은 만기와 동일함. 그래서 이와 같이 y=x형태.
쿠폰채는 현금흐름을 만기에 원금을 받는 것에 더하여 연마다, 혹은 특정기간마다 한번씩 이자를 받음. 그렇기 때문에 제로쿠폰채보다 현금흐름이 만기에 걸쳐 나뉘어 있는 것. 발행이자율이 높아짐에 따라 총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채권의 가격)에 대한 이자의 비중이 높아짐. 그렇기에 만기에 받는 원금의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


